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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499314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을 저가매수 기회 삼아 주식시장에 뛰어든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두 달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8조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여전히 주식계좌에 40조원이 넘는 현금을 넣어둔 채 투자 시점을 저울질 하고 있다. 지난 3월 1400 초반선까지 급락했던 코스피는 개인의 매수 열풍 속에 어느덧 2000선을 넘었다. 단기간에 브이(V) 자 반등에 성공한 만큼, 주가가 다소 부담스러운 국면까지 올라왔다는 평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