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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월요일
중국과 미국이 서로 신경전을 다투고 있는 와중에 한국이 중간에서 피해를 입을 것 같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속담은 괜히 나온 속담이 아닌가보다. 미국 자체 내 부품들을 수입규제로 묶어놨지만 삼성이 중국에 판매를 한다면 미국이 우리나라에도 규제를 때리지않을까 싶고, 그렇다고 판매를 안하자니 중국 또한 보복하겠다며 일어날 것 같다. 강대국이 아니란 사실이 조금 서글펐던 기사였다.
5월 27일 수요일
사이다경제 챌린지를 통해 가입한 미래에셋대우. 그래서 요즘 미래에셋대우에 대한 기사도 종종 찾아보고 있는데, 이 날은 찾지 않아도 메인뉴스에 걸려있었다. CMA 통장 같은 경우에는 예금자보호법이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알고있는데 44억이나 과징금을 지불해도 재정은 튼튼할지 걱정이다.
5월 30일 금요일
요즘은 정부에서 주는 돈을 못받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인 것 같다. 나는 혜택을 받아본 적 없었는데 나보다 부유한 사람들이 공짜돈을 받으면서 여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저런 정책들을 정말 필요한 사람이 받긴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년고용개선이라며 최저임금을 올리고 주휴수당을 만들어서 오히려 근로 시간을 줄이고, 취업이 안되고. 청년고용보다 노인고용이 더 많았던 공공일자리들도 의문이다. 좀 더 불평등하지 않는 정책들을 펼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