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저는 '나의첫주식은?' 의 미션으로 마이크로 소프트 주식을 샀습니다!
아직 주식 초보인지라 주식을 구매할 때 명확한 구분은 아직 세우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무거나 사면 탈이 나기 마련이니 약간의 기준선을 정해두고 그 기준선에 들어오면 일단 한주씩 사서 모으는편 입니다.
기준선의 첫번째는 모두가 알만큼 유명한가?입니다.
주린이들은 다 비슷한 마음이겠지만 어느정도 유명한 주식을 사야 마음이 안정되는 것도 한몫하죠 이만큼 유명한 기업이 망하겠어?ㅎㅎ하는 마음도 어느정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마음의 안정뿐아니라 누구나 알만큼 유명하다느는 뜻은 그 만큼 그 기업이 열심히 성장하고 홍보를 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 꽤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주식에 어느정도 실력이 생기면 주식시장에서 과소평가된 기업을 찾는 것이 훨씬 수익률은 높겠죠.
기준선의 두번째는 배당을 하는가? 입니다.
장기투자자들에게는 배당금이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반사람들이 주식을 생각할 때 돈을 다 말아먹고 망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아마 단타를 노리다가 주가가 폭락해서 돈이 휴지조각이되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물론 단타가 단기간 안에 큰수익을 내기에는 좋지만 그만큼의 위험부담이 따른다는 것은 큰 단점인데요. 이에 비하면 배당금을 노리는 장기투자는 꽤 안전한 주식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물론 투자라는 것은 항상 리스크를 안고 가야하지만요!) 따라서 저는 장기투자자로서 배당을 안하는 기업의 주식은 잘 사지 않습니다.
기준선의 세번째는 상장을 한 뒤로 주가와 배당이 꾸준히 올랐는가 입니다.
주가를 보는 이유는 경제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을 했는지 흔들리진 않았는지 어느정도 주가가 떨어졌었는지를 보기위한 것이고가장 중요한 것은 배당이 꾸준히 성장을 해왔는지인 것 같습니다. 주가와 같이 경제위기에도 배당을 꾸준히 떨어지진 않았는지 등을 보고는 하는데 주가는 떨어질수 있다고쳐도 배당을 꾸준히 올리는 것은 매우힘든일이며 주주들과 약속을 해버리는 것이기에 그만큼 경영진들의 능력과 그 기업이 속한 분야의 미래를 나타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주가와 배당이 꾸준히 오르는지를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