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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내 집마련에 대한 사이다경제 추천도서의 리뷰를 적던중,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본따 앞으로는 Before Corona, After Corona 라는 의미로 BC, AC라고 나뉠것 이라고 언급한적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언젠가 종식될것이다. 도저히 갈피가 잡히지 않을것 같던 유럽의 경우도 점차 상황이 나아지는것 처럼, 몇개의 전염병이 중복해서 우리를 덮치지않는이상 우리는 언젠가 코로나가 만들어낸 위기에서 벗어날것이다.
우리는 그 뒤에 올 삶을 어떻게 대비해야할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코로나 이후 다시 살아날 경제를 기대하며 삼성전자와 같은 대형 우량주들을 사기 시작했고, 이는 동학 개미운동이라고 불리며 개미들의 매수세는 여러 종목으로 번지고있다. 기업은 처음 겪는 재택근무를 지나오며 업무효율이 더 높다는것을 깨달았다. 원유는 쌓여가는 재고와 산유국의 감산불발, 줄여드는 수요로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었다.
이 위기는 분명 기회가 된다. 우리는 이 기회를 어떻게 잡아야할까?
이미 이를 대비하는 기업은 힌둘이 아니다. IMF를 겪은 기업들과 경영진들은 이를 역으로 이용하려하고 그중 하나가 이번에 지침서를 낸 롯데이다. 2020년을 앞두고 트렌드를 읽는 책이 쏟아졌지만, 비슷한 얘기들이라도 읽어두면서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것처럼, 이런 대응책들이 앞으로 계속 나오게될텐데 우리는 단체가 제시하는 방향을 읽어가며 기회를 잡아야겠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5102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