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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10 기사스크랩

 |  2020-05-10
댓글 0  |  사이다공감 3  |  조회 59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13523

현대산업개발 측에서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를 제고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현대산업개발이 기업결합심사 6개국 중 러사아를 제외한 5개국에서 승인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 항공의 기업 인수를 벌써 3번째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지난 2번의 무기한 연기에 비해 HDC는 아시아나 항공 인수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인다.
원인은 "1. 코로나 19에 의한 항공업계의 타격 2. 아시아나 항공의 불투명한 재무구조 3. 재무적 투자자로서 함께하기로한 미래에셋대우의 기업난으로 포기" 가 표면적인 이유입니다.
그러나 금호그룹 전체의 경영난이 결국 HDC가 보기에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가 무리일 수 있겠다고 생각 한 것같습니다. 현재 금호그룹은 금호고속을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사정이 좋지 않으며, 금호산업 역시 상태가 좋지않아서, 금호그룹의 입장에서는 아시아나 항공을 처분해서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산업은행 측에서 '항공'이라는 국가 사업이 무너지는 것을 그대로 보고 있을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만기를 연장시켜주었으나, 여전히 자금난을 해결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새로안 용어
이행보http://naver.me/5ClUcNf7


현대산업개발 측에서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를 제고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현대산업개발이 기업결합심사 6개국 중 러사아를 제외한 5개국에서 승인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 항공의 기업 인수를 벌써 3번째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지난 2번의 무기한 연기에 비해 HDC는 아시아나 항공 인수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인다.

원인은 "1. 코로나 19에 의한 항공업계의 타격 2. 아시아나 항공의 불투명한 재무구조 3. 재무적 투자자로서 함께하기로한 미래에셋대우의 기업난으로 포기" 가 표면적인 이유입니다.

그러나 금호그룹 전체의 경영난이 결국 HDC가 보기에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가 무리일 수 있겠다고 생각 한 것같습니다. 현재 금호그룹은 금호고속을 지주회사로 두고 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사정이 좋지 않으며, 금호산업 역시 상태가 좋지않아서, 금호그룹의 입장에서는 아시아나 항공을 처분해서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산업은행 측에서 '항공'이라는 국가 사업이 무너지는 것을 그대로 보고 있을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만기를 연장시켜주었으나, 여전히 자금난을 해결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새로안 용어
이행보증금 : 건설 또는 무역계약의 실행을 확보하기 위해 적립되는 보증금으로, 추후의 실행에 대한 포기를 하더라도 손실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기업결합심사 : 경쟁을 제한할 수 있는 기업결합을 금지하는 심사로, 독과점을 방지한다.

아시아나 항공이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현대산업개발 HDC가 인수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반과 재계순위 7위 였던 금호그룹의 경영실패가 경영인의 책임감 부족에 기인한다는 것을 보며, 씁쓸한 마음 반입니다. 기업인의 기업윤리와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기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