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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지출일기를 보면 카카오뱅크의 저금통에 적게는 몇십원부터 많게는 900원대 까지 하루하루 적은 금액이더라도 조금씩 저축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예전 초등학교 시절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던 때에 간식 사먹고 남은 돈이나 아침에 예기치 못하게 받은 작은 용돈을 분홍색 돼지 저금통에 모으던 것이 생각나는 이 잔돈금융은 떠오르는 새로운 금융상품이다. 사람들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푼돈들이 조금씩 오랜 시간동안 모여 예기치 못한 목돈이 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즉,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이다.
잔돈금융!!! 재테크를 하고 싶은데 마음먹기가 힘들어요, 모아 둔 목돈이 없어요, 적금을 들기엔 아직 적절한 수입이 없고 불규칙해요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기에 적합한 금융상품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