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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도 항공관련주를 다 팔아버렸다지만 지금의 시기가 그러한 것일뿐이지, 지금 이 시기를활용하여 여행사업 전반에 대한 정비를 잘 해놓으면 우리나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미나에서도 강사님이 언급했듯이 이전의 전염병을 겪을 당시에는 여행사 실적이 거의 제로였다가 암흑기가 지나가니 사람들을 억누르고있던 욕구가 폭발해 그 전보다 더 많은 수익을냈었다는 예를 들었었는데, 도시봉쇄가 풀렸던 중국의 보복소비를 보나, 확진자가 잠시 주춤해진 우리나라의 황금연휴에 고속도로에 교통체증을 보면 충분히 기대해볼수있을것 같다. 또한 코로나시기를 겪으면서 발빠른 대처와 최전선에서 희생하는 의료진들, 한마음으로 종결을기원하는 전국민의 거리두기 단합, 안전한 우리나라로 피신(?)을 오는 외국인들을보면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이 플러스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삼아 발판을 잘 마련해놓으면 사태가 끝난직후나 더 나아가 미래의 여행사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수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