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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주 기사스크랩] 보복소비, 경제 활성화 기대해도 될까?

안은지  |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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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771761 

회사가 관광지에 있어, 날이 따뜻해지면 점심시간 모든 식당이 관광객과 근처 회사원들로 꽉찼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많은 식당들이 한적한 모습이었기에 소비가 많이 위축됐다는 경제기사들을 체감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활동하지 않고, 돈을 쓰지 않기에 경제가 침체되어 정부와 지자체들은 재난지원금을 뿌려서라도 소비를 활성화 시키고 부단히 애를 쓰고 있다.

이런 와중에 5월 초 황금연휴에 사람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소비를 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에 발이 묶여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자, 비교적 사람이 적다고 생각되는 강원도와 제주도로 떠났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확진자 수가 한자리수 미만을 유지하기에 야외로 가벼운 나들이를 가는 사람도 생겼다. 계절이 바뀌었기 때문에 옷을 사려는 사람들은 쇼핑센터로 몰렸다.

그동안 사람들이 쓰지 않던 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물론, 오프라인에서. 이번 기회로 침체된 경제가 회복될 수 있을까? 아니면 이미 온라인 소비로 변한 소비형태가 계속 유지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