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0050606101&category=NEWSPAPER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0050604941&category=NEWSPAPER

정부가 도심에 공공이 개입하는 재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는 기사이다. 

기사는 공공이 개입하는 사업의 경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제외해주고,  사업기간을 단축시키는 등 혜택을 주어 정체된 재개발 사업에 활기를 띄우겠다는 부동산 정책을 다루고 있다. 

다만 이 정책의 효과에 대해 일반물량의 50%를 공적임대 물량으로 내놓아야 하기에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도심 유휴부지 개발을 통한 주택공급방안도 내놓았다. 코레일이 보유한 용산역 정비창 부지를 개발해 8천가구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한다. 

코레일이 보유한 용산 정비창 이외의 지역은 소규모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지만, 서울의 노른자 땅 용산에 8천가구라는 숫자가 실로 어마어마해 눈길을 끌었다. 

아무래도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재테크 분야가 부동산이다 보니, 재개발 관련 기사에 눈길이 갔다. 이날 신문에서 이 기사 외에도 광명 뉴타운이 사업시행인가 4년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는 기사도 있었다. 미니신도시급 광명 뉴타운에 개발 가속도가 붙고 있다니, 광명시도 눈여겨보고 있던 지역이기에 매우 반가웠다. 

5월 경제도서로 '이제는 똘똘한 아파트 한채가 답이다'를 읽는 중이다보니, 부동산 관련 기사에 큰 관심이 생겼다.  경제도서와 신문스크랩 미션을 함께 하니 경제 공부가 2배로 되는듯하다.   

사이다경제 미션을 하기 전에는 경제신문을 제대로 읽지도 않았고, 신문을 보더라도 대충 헤드라인만 읽고 말았다. 하지만 미션을 시작한 이후로는 반강제적으로, 또 나 스스로도 흥미가 생겨 어느새 열심히 경제 공부를 하고 있다. 

관심있는 경제 기사를 꼼꼼히 스크랩해서 내 자산으로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