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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크랩_1주차

서은정  |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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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코로나 이전 일상 복귀 어렵다…생활방역 함께 준비"

(뉴시스, 2020.04.1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811321


렘데시비르, 이뮨메드, 클로로퀸 등 치료제 후보군으로 올라와 시험중인 약품들은 많지만 아직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된 약물은 없다. 유력한 치료제 후보로 꼽히는 렘데시비르의 첫 임상실험 결과로 53명의 중증환자 중 68%가 증상이 호전되었고 47%가 완치 퇴원하였고 13%는 사망했다. 그리고 60%의 환자가 간 독성, 설사, 발진, 신장 손상,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 기대보단 아쉬운 수준이다. 최선의 치료제는 언제쯤 나오게 될까. 치료제가 상용화되기까지 코로나로 인해 야기된 모든 현상들은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코로나19를 시점으로 사회는 확실히 이전과 많이 달라진 양상을 띌 것 같다. 특히 온라인결제, 온라인교육, 재택근무 등 언택드 현상의 보편화가 빠르게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변화할 사회의 방향성을 예측해보는 것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료제 혹은 백신 개발로 이번 위기를 예상보다 빠르게 지나가게 될지라도 여파는 남을 것이고 어떤 변화는 아예 자리를 잡을 것이다. 전염병으로 인한 대대적인 패닉을 겪은 세계시장과 또 그 과정에서 일어난 국가간 갈등으로 인해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