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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310506?sid=101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 활동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다. 그로 인해 코스피는 1,700선 붕괴가 되었다. 이에 따라 대량 우량 기업도 주가가 폭락하였다.
위의 기사 스크랩은 코스피에 등록 된 기업 중 두산(중공업)에 관한 내용이다.
사실 두산은 18년 4분기 부터 주가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러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받게 된다. 결국 올해 4월, 산업은행 등 정부에게 1조원 지원받게 되고 계열사 매각 및 지배구조 개편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두산 계열사 중 두산솔루스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며, 이마저도 원하는 가격에 매각되더라도 그룹의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고 기사에서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채권단이 ㈜두산→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밥캣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 구조를 조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기사와 관련자료를 읽어보니 두산중공업은 두산의 중간지주회사라서 채권단 요구대로 연결고리가 끊어지면 두산그룹은 재기가 힘들 수 있다는 전망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읽으며 몇 달 전 금호의 아시아나의 매각이 생각났다. 과연 두산이 위기를 극복해 다시 재기할 수 있을 수 있을지 궁금했다. 지금 두산의 투자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져 이 기사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