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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4060118e
일단, 확실한 것은 코로나로 인해 금리는 0%로 내려갔고, 강남 3구와 서울은 부동산 규제로 경기지역과 더불어 인천,세종까지 비규제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나도 인천에서 사는데 5년동안 안오르던 집값이 최근 한달사이 1억이상 올랐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4102239e
아마 부동산 구매가 가능한 나이는 5060세일것이다.
왜냐면 부동산만큼 절대로 배신하는 일이 없고 꾸준히 우상향 한다는 것을 몸소 겪어 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2030은 주택이 너무 비싸서 못사는데 구매력 있는 세대는 옳다구나! 하고 서울을 제외하고 뜰만한 지역은 벌써 선점하기 시작했다.
매번 사람들은 '부동산 버블'을 우려했다. 강남 3구는 떨어졌다는 뉴스가 나오자 댓글에는 더 떨어져야 한다고 이제 시작이라고 말하기엔 그 외 주변지역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결국엔 학교가 있고, 직장과 가깝고,공원이 있고, 지하철이 있고,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면서 서울과 인접한 지역은 누가뭐라고 해도 누구나 원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오를수 밖에 없다.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곳을 꼽으라면 단연 '인천'이다. 인천은 집값이 상승하는 건 물론, 청약과 분양권 거래, 거래량까지 모든 게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도시들이 규제를 받는 동안 인천이 비켜간 것도 뜨거운 요인이다.'
일단 나는 인천에서 살고 자랐고 인천에서 벗어난적이 없어서 별로 달갑지는 않다.
찬밥신세였던 지역이 10년,20년이 지나니까 청라가 생겼고, 검단신도시와 루원시티가 생길예정이였고, 이미 송도지역은 오를만큼 오른지역이 되어 버렸다.
주식과 잠시 연관지어 생각하면, 개인들의 유동자금 중에서 부동산 큰손들의 자금도 흘러들어왔고 코스피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팔아도 여전히 수치는 개미가 받들고 있을 정도이다.
누군가는 말한다. 수익을 보면 다시 이 자금은 부동산을 돌아갈 것이라고 말이다. 누군가는 버블이 빨리 오기만을 바라면서 인구수도 떨어지니 더이상 집이 남을 것이다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그건 지금의 2030세대에서는 해당사항이 아닌것 같다.
지금 막 태어난 세대 혹은 지금 갓 스물살이 된 사람들이 10년 후가 되어 집을 살때쯤이야 가능한 애기가 아닐까 싶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4109547e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이라는 것은 매력상품인것 같다.
노후준비가 되면서 안정성까지 갖춘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두가 은근히 바라는 '버블'은 없을 것 같다.
집한채가 주는 안락함과 안심은 어떤 것과 비교할수 없지만 그 이상의 집을 가지는 건 집에 대해 '소유'의 개념보다 '투기'의 개념에 가깝다고 본다.
부동산의 진입장벽은 주식보다 높다. 몇만원 몇십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주식과는 상대도 할 수 없는 그런 시장이다.
그저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투기 지역으로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