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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축하여 목표하는 바가 아파트 매매였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은 주택 구입에 확신이 없는 20대부터 더 나은집으로 옮기고 싶은 50대까지 읽을 수 있는 추천 도서이다.
주택 가격이 형성되는 요소부터 12_16 부동산 대책의 내용과 그로 파생된 영향, 강남과 여의도의 가격 향상 조건까지. 다양한 주택 구입에 관한 방법과 방향성, 향후까지 예측하고 있는 도서였다.
나처럼 경제에 입문하기엔 진입장벽이 높은 경린이(경제+어린이)와 주택(아파트) 매매를 희망하고 공부하고자 하는 입문자에게 추천할 수 있을 도서이다.
글쓴이는 제목에서도 보이듯,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지금. 주택은 소비재가 아닌 자산이며, 무엇보다도 똘똘한 한 채의 아파트를 소유하는 것이 좋다고 못박아 말하고 있다.
똘똘한 이파트마련은 지극히 정상적인 인생설계의 한 부분이며 중요한 인생투자이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자고 말한다.
20대의 나는 일단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기로 했다.
저축 골든타임인 지금, 소득의 60% 이상을 저축하고부동산에 대해 공부해나가면서 내가 미래에 얻게 될 똘똘한 아파트 한 채를 그려 나가려 한다.
내 이상과 괴리가 큰 책을 읽게 되면 오히려 좌절감과 박탈감이 들기 마련인데, 구체적인 방향성과 자세한 방법을 알게 해주는 도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