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근무제는 업무시간을 택하는 선택근로, 원격근로, 재택근로가 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사업장에 유연근무제 간접 노무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올 2월 24일 기준으로 재택근무에 대한 지원을 33명이 신청했다. 코로나로 신청자가 급증했고, 그 중 52.5%이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다. 

- 이에 고용노동부는 재택근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 사회에서 요구하는 바에 따라 신속하게 지침을 마련하고 안내하여 제 역할을 하는 정부의 모습이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있으랴. 하나씩 보완하고 발전해나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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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부과 방식 개편이 전면 백지화됐다. 여론은 물론 정치권의 폭격을 받아 포기한 셈이다. 이 논란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분석이 부족한 채, 정치적 논란거리로 전락했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코로나로 인한 불황, 정치권 총선과 기업 M&A 등의 시류에 맞지 않는 시기가 가장 큰 오판이었을 것이다. 표제처럼 '실질 사용자와의 협의'가 사전에 이루어졌다면, 그리고 정확한 데이터를 먼저 확보하고 제시할 수 있었다면 여론몰이의 피해자가 되지는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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