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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들이 코로나19의 영향에도 1분기에 선방을 했다는 내용이다. 1분기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다. 항공, 관광, 자동차, 정유, 화학 등 거의 모든 산업이 위험상태에 돌입했고 글로벌 공급망도 흔들리고 수요도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어 2분기는 매출과 수익이 전년 대비 반 토막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아직까진 대기업이 어찌저찌 버티고 있지만 앞으로는 대기업 중소기업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기업이 위기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정부는 물론 이해관계자 경영자 등 기업현장의 실제 어려움을 신속 파악해서 실효성있는 지원책을 강구해야 할 것 같다.
대기업의 건재함을 알 수 있었지만 수출 비중이 절대적인 우리나라 기업들의 위기가 곧 찾아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 기사를 선정해서 스크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