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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차 기사스크랩

김수린  |  2020-03-15
댓글 0  |  사이다공감 4  |  조회 15

코로나19로 인하여 내수경제가 위협받고 있음을 주변을 통해 실감하고 있다.

인쇄소에 근무중인 동생은 강제적 휴가를 받고 급여가 거의 반토막이 났고, 여행사에 다니는 언니는 기본급의 70%(인센티브제라 기본급 자체가 적다)를 받고 회사가 휴업중이라 한다.

수입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지출을 통제하게 되는데, 챌린지 지출일기만 보아도 재택근무와 외출자제 버프까지 타서 무지출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수있다. 

동네의 영세한 자영업자들이 걱정이다. 오늘은 엄마와 집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사먹었다. 첫손님 같았다.. 적당히 잘 쓰면서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