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과 주거래 은행

2017-05-19 17:23
경제 이야기
written by 이상혁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어렵게 개최한 평창 동계올림픽!

 

88년 서울 하계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치러지는 올림픽인데요,

 

2018 2 9일부터

14일간 15개 종목 102경기가

평창에서 펼쳐집니다.

 

평창 올림픽 대회 조직 위원회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주거래 은행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지난 4 12 KEB 하나은행이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됐습니다.

 

 



올림픽 주거래 은행은 왜 필요한가?

 

주거래 은행은 올림픽 공식 파트너 중

최고 등급인 티어1급입니다.

 

2020년까지 조직 위원회

수신, 여신, 외화 및 송금 거래 등

모든 재정부문을 담당하는데요.

 

대한 체육회, 대한 장애인 체육회의

재정까지 담당하는

독점적 권리를 가집니다.


(ⓒ대한체육회)


또한 입장권 판매 / 라이선스 사업 등

대회 조직 위원회가 할 수 없는 일을 대행합니다. 

 

올림픽 주거래 은행이 없으면

입장권도 팔지 못하고,

라이선스 사업도 할 수가 없는 거죠.

 

 

그동안 주거래 은행 선정이 어려웠던 이유?

 

은행들은 주거래 은행에 선정되는 것을

부담스러워했습니다.

 

티어1급 스폰서이므로

현금이 500억 원에서 600억 원 정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동계올림픽은 올림픽에 비해

주목도가 떨어집니다.

 

물론 입장권 판매 수익의 일부를

주거래 은행이 가져가지만

 

홍보 마케팅 비용으로 수백억 원을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국정농단 사태 때문에

후원금을 내기가 부담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주거래 선정 과정

 

2013 9월에 처음 입찰을 받았고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참여했는데요,

후원 금액의 견해차로

대회 조직 위원회가 난색을 표했습니다.

 

후원 금액을 150~200억 원까지 낮췄으나

쉽게 입찰에 참여하는 은행은 없었죠.

 

다행히도 지난 2

주거래 은행 공개 입찰을 거쳐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한

KEB 하나은행을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으로

지정했는데요,

 

앞서 이야기했던

후원 금액에서는 조금 줄어든

110억 원 규모로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결국

난항을 거듭하던 주거래 은행 선정 문제는

지난 4 18 KEB하나은행으로

확정되면서 일단락되었습니다.

 


(ⓒKEB하나은행)

 

 

올림픽 주거래 은행은

KEB하나은행!

 

올림픽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된

KEB하나은행은

 

대회장 내 전용영업점을 설치하여

운영자금 관리 및 입장권 

판매대금 수납과

 

공식 후원사 명칭 활용,

대회 엠블럼 사용 프로모션,

홍보 캠페인 등

독점적 마케팅 권리도 제공받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행사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재 평창에서는

Pre test(예비 테스트) 대회 및

인프라 확충 자원봉사자 모집등 

여러모로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랜 고민거리였던

주거래 은행도 완료했고

이제는 우리 모두가

성공적인 평창 동계 올림픽이

치러지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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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상혁

스포츠 속에 숨어있는 경제를 알기 쉽게 이야기 해드립니다.

sportsall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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