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주식투자를 하기 좋은 시기다?
2016-11-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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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written by 연두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미국 금리 인상을 놓고

주식시장에 호재다, 악재다

말이 참 많은데요,

무엇이 맞을까요?

 

이론적으로는

그 동안 시장에 풀어놓은 돈이

회수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악재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조금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금리가 막 인상되는 시점은

주식투자를 하기 좋은 시기라는 것이죠!

 


 


1. 금리 인상 → 경기민감주 상승?!

 

주식시장에는

경기민감주로 분류되는

주식들이 있습니다.

 

경기에 민감하다는 의미로,

경기가 좋아지면 주가는 크게 상승하고

경기가 안 좋아지면 주가는 크게 하락하는

주식들을 가리킵니다.

 

경기민감주로 분류되는 업종에는

조선, 철강, 건설, 금융 등이 있습니다.

이들 업종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이며

시가총액도 상당히 큰 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경기민감주가 상승할 경우

증시는 대상승을 시작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중심 기업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니까요!

 


 

이들 업종들은

그간 경기가 워낙 좋지 않다며

그에 따라 주가도

오랜 기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조금 달라졌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이슈가 부각되며

경기민감주(금융, 조선, 건설 등)들의 주가는

꽤나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참여자들이

금리 인상을 곧 경기 회복의 신호

받아들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경기민감주가 상승한다는 것은 곧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관점의 반영이니까요!

 

미 금리 인상은

주식시장에 악재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호재(=경기 회복)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2. 코스톨라니 달걀모형

 

유럽 전역에서 활동한 투자의 대부이자

주식의 신”, “유럽의 버핏이라 불린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런 모형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 그림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지금은 이 그림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 것인지

짐작이 되시나요?

 

최근의 부동산 호황

유명합니다.

 

그 동안 금리가 하락하며

사람들은 대출을 많이 받았고

부동산 구매로 많이 몰렸습니다.

아무래도 이자가 싸니까

대출 수요가 증가했던 것입니다.

 

최근 가계부채집값상승

논란이 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C 구간에

있어왔던 것입니다!

 


 

(이미지 : 한국감정원)

 

그리고 이제 오랜 금리 하락 끝에

다시 금리가 인상된다는 지점

와 있습니다.

달걀 모형의 D에 위치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부동산 시장과

채권 시장에서 자금이 나와

주식 시장으로 돌아온다면?

 

마침 주식은 경기의 반영이고

금리 인상은 곧

경기 회복의 신호라면?

 

주식시장으로 상당 자금이

유입될 것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이제 갈 때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는 사실

박스피라고도 불립니다.

지수가 박스에 갇혀서

워낙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 네이버 금융)

 

하지만 이런 추세가

언제고 지속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식시장은 본래

쉼 없이 상승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상승하기는 합니다.

 

일정 기간은 지루한 모습을 보여도

장기적인 방향은 결국

우상향인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경기민감주들의 흐름과

코스톨라니 달걀모형은

증시 상승을 기대하게 합니다.

 

오히려, 오랜 기간의 박스피는

그러므로 이젠 갈 때가 되었다!

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당장 지금은 아니더라도

향후 몇 년 간

우리 증시가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에디터 : 연두

투자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직접투자를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ygreen@cidermics.com

에디터 : 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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