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여자대통령? '막말' 이슈메이커? 차기 미국 대통령은 누구?

2016-10-14 18:04:32

written by 조석민



 

미국의 45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일은 오는 11 8일인데요.



 

(이미지 : 위키피디아)

 

'미국 대통령'은 단순히

미국의 국가원수라는 개념을 넘어, 사실상

세계의 정책 기조를 좌지우지하는 최고지도자로써

그 중요성은 막대하다고 볼 수 있죠!

 

지난 2012년 재선에 성공한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에 이어

미국의 지도자가 될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젠 영부인 아닌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이번 대통령 선거에 등록된 후보로는

게리 존슨, 질 스테인 등 여러 명이 있지만,

가장 주목받으며 가능성이 유력한 후보는

 

바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그리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인데요!



 

(이미지 : 힐러리 클린턴 트위터)

 

그 중에서도 가장 당선 가능성이 유력한

힐러리 클린턴은 미국의 42대 대통령

'빌 클린턴'의 영부인이었으며, 지난 대선도

출마하려 했지만 민주당 내 경선에서

현 대통령 오바마에게 패배하기도 했습니다.

 

예일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지금까지 뉴욕 상원 의원, 국무장관 등

정치활동을 수행했으며,

 

여성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아주 강력한 후보이기 때문에

미국의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될 것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예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세계 35억 여성들 중

가장 강력한 인물이 될 것이 유력'하다는

타이틀도 따라다니죠!



 

(이미지 : 포브스)

 

빌 클린턴은 정치적으로 중도성향을 보였지만,

남편에 비해 힐러리는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선택제의 전신을 도입하려 했던 등

이전부터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덕분에 소수인종, 여성단체 등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빌 게이츠 등이

힐러리를 공개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막말'로 떠오른 '금수저' 도널드 트럼프



 

소위 '금수저'로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는

대대로 집안이 부동산 재벌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서울 여의도, 대구, 부산 등에 위치한

'트럼프월드'가 트럼프 가의 브랜드라고 합니다)

 

인기 TV프로그램을 약 12 (14시즌)

진행했던 유명한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 businessinsider.com)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든다!'

(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슬로건을

들고 나온 만큼, '강한 미국'을 부르짖는

우파적인 성향을 보이는데요.

 

'무슬림들을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해야 한다'

인종, 종교, 성차별적 발언을 하는 등

정치적으로 다소 과격한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해야 한다'

주장을 펼치기도 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지지 의사를 표명한 유명인사로는

유명한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

정치인 벤 카슨 등이 있습니다.



 

트럼프의 지지층의 특징으로는

보편적으로 교육수준이 낮으며,

이민정책에 회의적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재미있게도 트럼프 지지층을 통해

올해 상반기 세계경제를 강타한

브렉시트와의 공통점이 보이기도 합니다.



 

, 누구도 예기치 못했던 트럼프 열풍은

국가가 잘나가는 동안, 상위계층에 비해

큰 혜택을 받지 못한 선진국 하류층의

'상대적 박탈감'이 일으켰다는 것인데요.

 

때문에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트럼프의 '막말'들이, 그들에게는 나름대로의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되었다는 분석입니다.

 

 

TV토론, 우선은 힐러리 1



 

(이미지 : 유튜브 캡처)

 

현지시간으로 26, 두 후보는 TV토론에 출연해

서로 공격하며 자신이 적합한 후보임을 어필했고,

일단은 힐러리가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번 토론에서 경제 및 국가 안보 등의

주요한 논제에 대해 설전을 펼쳤는데요.

 

힐러리가 국무장관 재임 시절,

해킹 당할 가능성이 높은 개인 이메일을

공무에도 사용했던 '이메일 스캔들'

 

재산이 유독 많은 트럼프는

아직 '납세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 두 이슈로 서로를 물어뜯었습니다.



 

그 중 동맹체제 및 안보에 대한 이야기에서

한국 및 북한에 관한 이야기도 등장했는데요.

 

트럼프는 "우리는 (미군을 파견해) 일본과 한국을

방어하는 것에 대한 금전적 대가를 받아야 한다"

'동맹 무임승차론'을 비판했으며,

 

힐러리는 "우리는 일본과 한국의 동맹에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있으며 그것을 존중할 것"

이라고 응수하거나,



 

북한의 핵무기에 관해서는,

 

트럼프가 "중국은 북한에 대해 강력한 영향력을

가졌으므로 북핵 문제는 중국이 다루어야 한다"

힐러리는 이에 대해 "핵무기 문제에 관한

트럼프의 발상은 매우 위험하다"

비판하는 식이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대통령의 자리이니만큼

누가 대통령이 되냐에 따라 전 세계, 그리고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도 무지막지해 보이는데요.

 

힐러리는 헬스케어업종과 지구온난화 방지,

청정, 재생에너지에 힘을 실을 가능성이 높지만

트럼프는 전통에너지를 선호하는 입장이며

'오바마케어'를 폐기할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경제계에서는 트럼프가 힐러리를 이길 경우

투자심리가 악화될 것이며, 실물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한편, 26일 보도된 바에 의하면 지지율은

힐러리가 46%, 트럼프가 44% 정도로

근소하게 힐러리가 앞서고 있는데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

오바마에 이은, 그 자리의 주인은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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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조석민

진인사대천명

editor@cidermics.com

에디터 : 조석민

진인사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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