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기간에 주가가 변동한다고? - 랠리, 캘린더 효과
2017-01-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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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written by 이동규






랠리라는 말처럼, 주식에도 특정 기간 동안

주가가 변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주가변동이 있는 경우를

랠리, 캘린더 효과라고 합니다.

 

몇 가지 경우를 알아볼까요?

 



1. 허니문 랠리

 

정권이 교체되거나, 제도가 달라질 때

주가 변동이 생긴다는 용어입니다.

 

아무래도 정권이 달라지면 그만큼

그 나라의 정책이 바뀌게 됩니다.

 

또한 굳이 정권이 바뀌진 않더라도

사회에 변화를 줄 만큼의 제도가

대거 달라지는 경우 등에도

주가는 변동할 수 있겠죠.

 

이런 변화가 있을 때

제도의 효과가 긍정적이라면 주가가 상승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허니문 랠리입니다.






2. 썸머랠리

 

썸머랠리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주가가 변동한다는 용어입니다.

 

보통 휴가철이라고 하면,

주식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잠시 손을 떼고

휴가를 다녀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주식시장에서도

수많은 투자자들이 휴가를 가기 전에

미리 주식을 매수해놓거나,

미리 매도해놓는 과정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썸머랠리입니다.




3. 연초랠리


연초는 해당 년도의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고,

또한 해당 년도부터 달라진 제도가 시행되기도 해서

주가 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용어입니다.

 

마치 매주 월요일이나 매월 첫째 날은

열심히 해봅시다라는 마음으로 일을 하듯,

연초에도 아예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경우이니

올해도 한 번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주식거래를 하면

결과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이유로 연초랠리와 함께

주말효과라는 것도 같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매주 월요일은

한 주의 시작이기 때문에

이번 주도 잘해보자는 의미로

주식거래를 시작한다면

주가 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게

주말효과인 셈입니다.

 

이런 식으로 랠리라는 건 다양하지만, 결과적으로

주식시장에서 크게 영향을 주는 정도는 아닙니다.

또한 썸머랠리처럼 매년 여름기간에

주가가 항상 상승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썸머랠리라고 해도

휴가를 안 가는 직장인이 많을 수도 있고,

주말효과라고 해도 월요일을 기분 좋게 시작하기보단

몽롱한 상태로 시작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또한 랠리라는 것은

언제든 새롭게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는

그만큼 대규모의 소비가 있으니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것이 주가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할 때

이와 같은 랠리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는 정도의 해석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이다경제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고

 

에디터 : 이동규

함께 공부하는 경제이야기!

ldg619@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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