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사] 캔들 차트를 분석해보자

2018-05-29 22:26
주식 이야기
written by 행복토끼

[주식용사]는 '주식 용어 사이다'의 줄임말로

어려워 보이는 주식 용어들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설명하는 시리즈입니다.

 

주가 그래프를 보다 보면

이런 모양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네이버 증권)


이 하나의 그래프만 봐도 

오늘 하루 주가의 시작과 끝

그리고 숨은 의미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것을 캔들 차트라고 하고, 

봉 차트라고도 불립니다.

 

 

'캔들 차트'란 무엇을 표시할까요?



 

캔들은 크게

시가, 종가, 고가, 저가를 표시합니다.

 

시가는 당일 주가가 시작된 가격

종가는 당일 마지막으로 거래된 주가

고가는 당일 중 최고가격

저가는 당일 중 최저가격입니다.

 

네 가지의 가격 데이터로 만들어지지만 

이 네 가지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캔들의 종류는 수십 가지나 되고 

각각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읽을 때

몸통, 꼬리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위에 꼬리는 매도세를 뜻하고 

아래 꼬리는 매수세를 뜻합니다.

 

반대로 윗몸통은 매수세를 뜻하며 

아래 몸통은 매도세를 뜻합니다.

 

흔히들

'위 꼬리가 길어서 차트가 안 좋다'

'장대양봉이다'

(= 상승장이며 위 몸통이 긴 경우)

'장대음봉이다'라는 분석을 하는데요,

(= 하락장이며 아래 몸통이 긴 경우)


모두 캔들 차트를 분석하는 말입니다.

 


캔들 차트의 모양

몇 가지만 알아볼까요?

 

물론 같은 모양의 캔들도 

전체적인 주가의 위치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추세진행형

긴 양봉의 모양을 장대양봉이라고 하는데요,

온종일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왔다는 의미입니다.

몸통의 길이가 매수세를 보여줍니다.

 

- 추세전환형

힘의 세기가 약하고

추세를 변환하려는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아래꼬리형

매수세가 유입되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래꼬리가 길수록

주가가 낮게 형성 되었을 때 

매수세가 강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위꼬리형

매도세가 매수세를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점상형

'쩜상'이라 불리고

시가, 종가, 저가, 고가가 

모두 상한가인 것을 의미합니다.

차트에서는 그냥 'ㅡ' 처럼

일직선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 의미는

현재 주식장에서 상한가는 30%이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30% 상승을 

유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양봉의 형태를 알아봤는데요,

음봉(하락차트) 마찬가지입니다.

양봉과 반대의 의미를 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점상형의 반대는 점하형이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주가가 -30%를 유지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캔들 차트는 기술적 분석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쓰이는 도구로 

거의 모든 차트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캔들 차트가 

거의 모든 차트 형식을 분석할 때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당일의 주가 움직임을 

잘 나타내주기 때문인데요,

 

캔들 차트는 

당일의 주가 움직임만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일봉, 주봉, 월봉이라는 단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일봉은 하루의 주가 등락을 보여주고

주봉은 한 주의 주가 등락,

월봉은 한 달의 주가 등락,

연봉은 1년,

분봉은 1분 간격으로 보여줍니다.



이 캔들 차트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캔들 차트는 18세기에 

'혼마 무네히사'라는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하루에도 계속해서 변하는 쌀 가격

어떻게 하면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꼭 알아야 하는 값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이 값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게 

도식화했다고 합니다.

 

쌀의 처음 거래 가격(시초가)과 

하루 중 가장 높았던 가격(최고가)

하루 중 가장 낮았던 가격(최저가)

그리고 마지막 거래가격(종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것이죠. 



(©네이버 책)


이후 '거래의 신 혼마'라는 이름으로

책이 출간되면서 캔들 차트는 더욱 

널리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여러분도 캔들 차트

하루, 일주일, 월의 매수세와 매도세를 

쉽게 알아보실 수 있겠죠?

선택하신 종목이 언제나 양봉이길

기도하겠습니다.



 

스크랩

www.cidermics.com/contents/detail/1553

 

에디터 : 행복토끼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reboot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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