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싸게 살

마지막 기회 옵니다


올해 2분기에는 미국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날 전망입니다.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줄어 경기가 침체할 수 있다는데요. 그런데 이 상황이 미국이 의도적으로 만든 변동이라는 시각이 있습니다.


이유는 유동성의 확장을 제한하고 경제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를 위해 미국은 단기채를 조절하는 전략을 실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접근은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 장관 ⓒWorld Bank Photo Collection

 

 재닛 옐런 재무 장관이 이끄는 현 정부는 전부터 경기가 부진할 때 자금을 풀어 경제를 부양하는 것을 지향했습니다. 따라서 이번의 단기적인 침체 역시 같은 이유로 장기화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최소한 이때 사세요 


2분기 하락 이후 3, 4분기 정도에는 유동성이 다시 방출되어 주가가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최적의 투자 시기는 바로 2분기가 될 겁니다. 


만일 주가가 하락한 시점에 그 이유를 모른다면 투자 자체를 망설이게 되겠죠. 이는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공포감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이유로 시장의 당장 닥쳐올 주가 하락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돈 몇 배로 

불려주는 '이 주식' 


투자 종목으로 주목해야 할 분야는 역시 AI와 반도체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이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은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보조금을 받고 있는데요. 


지원으로 인해 연구 개발이 촉진되고, 그 덕분에 해당 기업들의 EPS(주당 순이익)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기업의 가치는 상승하고 정부는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으니 상부상조겠죠. 


공식 홈페이지 뉴스룸 ⓒNVIDIA

 

특히 미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업들, 예를 들어 엔비디아(NVIDIA)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같은 기업의 가치는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보시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달란트투자' 채널의 성상현 과장 인터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