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반

#주식투자 #유목민 #네투시

전쟁과 금리 인상에도 살아남는 주식 투자, ‘이것’만 하면 가능

By 사이다경제 2022.04.25



‘찌릿 찌릿’ 

돈과 연결된 시그널 찾기


‘무수하게 쏟아지는 뉴스와 공시, 정보에서 어떤 것이 돈으로 연결될 것인가?’ 돈으로 연결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주식에만 통용되는 게 아닙니다. 

가상화폐일 수도 있고, 비상장 주식이나 펀드일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일 수도 있죠. 돈이 아니라 이성과의 연애라고 한다면,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 몸짓 등에서 진짜 마음을 읽어내는 것과도 같겠죠. 

무수한 데이터에서 노이즈가 아닌 진짜 시그널을 찾는 능력은 어느 영역에서건 게임 체인저가 됩니다. 

지금도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다양한 이슈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매일, 아니 하루에도 몇 번씩 울고 웃고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대부분의 이슈가 그저 노이즈에 불과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트와이스 '시그널' ⓒMnet)

 



손실보다 더 위험한 

'주식 번아웃'


거시적이고 전 세계적 사건만 우리를 흔드는 것이 아닙니다. 심약한 개인 투자자들은 매일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에도 일희일비합니다. 

주식시장이 아주 조금만 흔들려도, 환율이 움직이거나, 장기 채권 금리가 움직여도, 기관-외인의 매매 동향에도 크게 요동치죠. 증시가 조금 하락하면 세상 망한 듯 괴로워하다가 다음 날 시장이 급반등하면 또 따라잡기로 매수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주식을 할 때 문제는 계좌가 줄어드는 게 아닙니다.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투자 심리의 번아웃’이 온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정신력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한계가 있어요. 


(번아웃이 매일 오면 번 ⓒtwitter by chiotsaur)



투자 번아웃이 오면, 아주 작은 증시 변동에도 ‘모든’ 주식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겁니다. 버티고 버티다가 아무것도 아닌 악재에 자포자기로 전 종목 손절해버리는 상황이요. 

그래서 주식 인생에서 노이즈와 시그널을 구별하는 눈을 갖는 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니겠죠. 완벽한 경지라는 것도 없을 거고요. 

전업투자자로 480만 원의 시드머니에서 시작해 현재 300억 원의 수익을 번 저 역시 반성과 반복을 통해 조금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가는 과정에 있을 뿐입니다. 




300억 자산가의

매도 바이블 기초편


완벽하지는 않지만, 제가 매수・매도에서 시그널과 노이즈를 구별하는 기준이 몇 가지 있습니다. 저는 이를 편의상 ‘바이블’이라고 부르는데요. 지키지 않으면 크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부릅니다. 

아무리 주식 투자를 오래 했어도, 시장에서는 처음 보는 상황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이블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매도와 매수를 결정해야 하니까요. 

매도를 결정할 때의 ‘기본적인’ 바이블은 아래의 두 가지입니다. 


[‘기본형’ 매도 바이블]

1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뉴스나 언론 보도가 아니다. 영향을 주는 것은 펀더멘털이다.

2 그러므로 언론 보도는 회사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는 것인가를 가장 먼저 판단해야 한다.


보통 매수를 할 때 무지성으로 한 게 아니라면 자신의 매수 이유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가지고 있을 테니, 매도는 딱 저 악재 노이즈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이즈가 아닌 것은 시그널입니다. 자기가 매수한 이유를 흩어버리는 시그널이 발생했을 때는 매도하는 게 맞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매도에 관한 노이즈를 구별하는 규칙은 단타, 스윙, 장투는 물론 대부분에 걸쳐 맞습니다. 

주식을 하다 돈을 가장 많이 잃는 상황 중 하나가 악재 언론 보도가 나올 때였습니다. 

‘없다가 생긴 것’인 데다 ‘불확실성’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로 평가돼 주가는 급락합니다. 누구나 흔들리기 쉬워요. 

하지만 저는 그 보도가 기업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공포에 휩싸여 매도하기보다는 누구보다 빠르게 회사 IR에 전화를 해봅니다. 

전화번호는 HTS에서 기업 정보를 보면 나와 있어요. 사실무근일 경우에는 오히려 매수의 기회로 삼습니다. 일시적인 노이즈일 경우에는 흔들릴 필요가 없는 거죠. 


(ⓒ인터넷커뮤니티)



또, 흔하게 겪는 악재 유형인 유상증자 등의 공시가 뜨면 물량이 쏟아질 때가 있습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할 경우, 이미 그 종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갑자기 폭탄을 맞는 거죠. 최소한 -15%를 맞고 시작하니까요. 

어쨌든 주주에게 손을 벌려 자금을 모은다는 것은 분명 안 좋은 시그널입니다. 회사가 정말 좋고 사업성이 있다면 외부기관에게 3자배정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었을 테니까요.

하지만 그 종목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라면 아주 좋은 매수 기회일 수 있습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라도 증자의 이유가 공장 증설이라거나 신규 사업이라거나 회사의 펀더멘털을 개선하는 유형일 경우에는 90% 이상 다시 원래 주가를 회복합니다.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게 문제죠. 안 좋은 시그널이지만 노이즈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주식으로 300억 번 슈퍼개미가

아직도 실천하는 주식 공부법

 

   사이다경제 New 서비스 '시그널' (7일 한정 내용 보기): https://signal.cidermics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2811

저작권자 ©(주)사이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

에디터의 다른글

댓글 1


  • 이명민 2022-04-25 18:08

    [‘기본형’ 매도 바이블]

    1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뉴스나 언론 보도가 아니다. 영향을 주는 것은 펀더멘털이다.
    2 그러므로 언론 보도는 회사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는 것인가를 가장 먼저 판단해야 한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라도 증자의 이유가 공장 증설이라거나 신규 사업이라거나 회사의 펀더멘털을 개선하는 유형일 경우에는 90% 이상 다시 원래 주가를 회복합니다.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게 문제죠. 안 좋은 시그널이지만 노이즈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핵심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