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트

#K콘텐츠 #재테크 #펀더풀

인스타그램 vs 페이스북...한국에서 더 쎈 플랫폼은?

By 펀더풀 2021.12.29




국민의 99%가

SNS를 하는 나라


세계에서 SNS

가장 많이 쓰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바로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입니다. 

'2021 소셜 미디어 시장 및 현황 분석'

보고서에 실린 위아소셜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UAE의

SNS 이용률은 99%라고 합니다.

전 국민이 SNS를 사용한다고 볼 수 있죠. 


놀라운 건 그 다음인데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SNS를 많이 이용하는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SNS 이용률은 89%로

세계 2위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전 세계 평균 이용률의

약 2배 가까운 수치입니다. 

(세계 평균(53.6%))





페북보다 '인스타'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플랫폼을 선호할까요? 


1위는 역시 유튜브입니다. 

국내 주요 소셜미디어별 순 방문자 수는

유튜브가 3,766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밴드(1,965만 명)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페이스북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1,885만 명, 

페이스북이 1,371만 명으로

근소한 차이로 인스타그램이 앞섰죠. 





"미래엔 모든 사람이 15분간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기회를 얻을 것"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말

요즘 인스타그램이 발휘하는

막강한 영향력에서 실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문화예술계에서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는 추세입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가이자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뱅크시(banksy)

무려 660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데요,


영국 소더비 경매에서

987만 파운드(약 146억 원)에 팔린 작품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해서

예술계의 독점 시스템을 비판하는 등,


인스타그램을 본인의 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뱅크시 인스타그램)


지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인

NFT 시장에서 '매일: 첫 5000일'이란

디지털 작품을 약 790억 원에 판매하면서,


제프 쿤스, 데이비드 호크니에 이어 

생존 작가 중 세 번째로 비싼 작가가 된

비플(Beeple) 역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40만을 넘습니다.


인스타그램은

그의 디지털 작품이 전시되는

갤러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플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무명 작가가 스타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출신의 사진 작가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 테레사 프레이타스

좋은 사례입니다. 


주로 꽃,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을 피사체로 작업하는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22만 명이라는

두터운 팬층을 쌓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넷플릭스, 폴라로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올, 겐조, 팬톤 등 유명 브랜드와

활발한 콜라보 작업도 성사했는데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이 

이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서도 찾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테레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관람객이 된다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키운 영향력은

티켓 파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전시가 연이은 흥행 기록을 세우면서

개최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9월에 진행된 스웨덴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은 화가 겸업 중인

배우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를 통해

많은 티켓이 판매됐는데,


무려 17만여 명이 몰려 라이브 진행 중

서버가 다운될 정도의 화제성을 보였습니다. 


가장 최근인 11월에 전시가 진행된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는,


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에서

투자자를 모집했는데 무려

6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죠.



(ⓒTeresa Freitas, Subject Matter Art, and Artémios/CCOC)


(☞전시 내용 보기)


이처럼 전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지금,


앞서 소개한 사진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전시 개최 소식을 알렸습니다.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첫 번째 전시는

일상 모습들을 새롭게 담아낸 

파스텔톤의 감성적인 사진들로 꾸며지며,


요즘 가장 핫한 문화복합공간인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이뤄집니다. 


이곳에서는 개관전으로

앤디 워홀의 대규모 회고전인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이 개최되었고, 


현재 360° 감성체험 전시 

<비욘더로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현대서울)




2만 명이 가입한

투자 플랫폼


앞서 소개한 <에릭 요한슨 사진전>, 

<우연히 웨스 앤더슨>은 모두

국내 최초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에서 투자자를 모집했는데요, 


많은 프로젝트가 목표액을 초과하여

조기 마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에릭 요한슨 사진전> 400,100,000원 모집 133%

<우연히 웨스 앤더슨> 690,400,000원 모집 138%

<앙리 마티스전> 589,300,000원 모집 196%


특히 국내 최대 규모 회고전인

<앙리 마티스전>은 투자 모집액이

당초 목표 투자액의 200% 가깝게 몰려 

업계의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미 5월 초 온라인 투자를 진행한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

투자 프로젝트는

확정 투자 수익률 8.00%를 기록하며, 


제시된 투자 기간인 9개월이 아닌

5개월 만에 조기 상환하였습니다.


일반 회사채 투자 프로젝트로 이뤄지는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은,


9개월 만기 기준 표면 금리 5%에

전시 기간 동안 전시를 관람한

유료 관람객 수에 따라서,


추가 금리를 최대 10%, 합산 금리

최대 15%까지 지급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본 투자 프로젝트는 '원금 보장형'이 아닙니다. 


(ⓒ펀더풀)


심지어 투자자들에게는 혜택으로

전원 전시 초대권이 지급됩니다.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펀더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시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내가 즐기고, 내가 아는 콘텐츠"

투자에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2704

저작권자 ©(주)사이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

에디터의 다른글

댓글 1


  • 이명민 2021-12-30 14:31

    예술 작품, 전시관 투자, 그리고 관람객 을 통한 수익 회수 등등 좋은 글 잘 보았읍니다!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