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 보도에 따르면 9월 미국의 금리 인하가 거의 공식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금리 인하는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일 수 있지만, 그래도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는데요. 이는 곧 경기 침체의 전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조만간 경제 위기

올 확률은 100%


투자은행 10곳에서 전망한 미국의 9월 금리 인하 폭이 0.5%에서 0.75%로 조정되었다는 것은 여전히 경기 침체 우려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또 이전의 경기 침체는 미국의 근원 물가 지수 하락과 동반됐는데, 지금의 수치 역시 급격하게 하락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실업률은 향후 실업률 전망을 고려할 때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에서 시작하여 급격히 상승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매번 경기 침체 시기에 실업률이 크게 상승했던 점을 보면 경제 위기의 위험은 지금도 여전히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돈 다 잃어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주식 시장에 자산을 몰아넣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행동은 위험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예·적금에 있던 자산을 주식 시장에 몰아넣는 건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 침체 시에는 주식의 변동성이 매우 커지기 때문에 안전 자산을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자산에서 예·적금의 비율을 늘리는 것도 좋은 대응책입니다.  


 


'이 3가지' 모르면

순식간에 거지 돼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현 경제 상황에, 이 3가지만은 필수적으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로, 전략적인 자산 배분이 필요합니다. 최소한 예금을 위험 자산의 3.5배 이상 보유한 상태에서 투자해야 안전 자산을 지키며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다른 사람이 아닌 스스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투자는 3년 안에 쓸 일이 없는 돈으로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투자하면 급작스럽게 큰 소비를 한다 해도 자산을 큰 변동 없이 유지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는 절대 끝난 게 아닙니다. 기대감에 큰 자산을 투자했다간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방심하지 마시고 말씀드린 3가지 기억하며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시길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부티플' 채널의 돈쭐남 김경필 크리에이터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