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는 노후

결핍의 시대가 온다

 

유튜브 '부티플' 강창희 대표 인터뷰 영상 ⓒ사이다경제

 

지금 우리나라는 저성장 시대를 겪고 있습니다. 게다가 작년 출산율은 0.7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고령자가 20%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전 세계적인 사안임에도 고령화가 유독 한국에서 문제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고령화가 빛처럼 빠르다는 것입니다. 전체 인구 대비 노인 비율 7%의 고령사회에서 20%의 초고령사회로 가는 데에 프랑스는 155년, 일본은 35년이 걸렸는데요. 한국은 고작 25년밖에 걸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한국 사회가 고령화와 노후 빈곤에 대비할 시간조차 없는 것이죠.




노후를 망치는

치명적인 착각


유튜브 '부티플' 강창희 대표 인터뷰 영상 ⓒ사이다경제

 

인생에서 가장 돈이 많은 시기는 50대라고 합니다. 한국 50대 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6억 450만 원인데요. 6억이라는 숫자만 믿다가는 돈에 쪼들리는 노후를 겪게 될 것입니다. 평균 부채와 부동산 자산을 제외하면 실제 노후 자금은 7천만 원뿐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한 채가 노후 준비의 전부인 게 대한민국 평균인 것이죠. 게다가 노후 자금이 떨어져서 주택을 처분하려고 해도 20~30년 후 부동산 가격이 받쳐줄지는 의문입니다.




가장 확실한

노후준비 1가지


유튜브 '부티플' 강창희 대표 인터뷰 영상 ⓒ사이다경제

 

불확실해진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재취업하는 은퇴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파트 관리인, 강사, 가사도우미, 간병인 등 소일거리로 지속적인 소득을 얻는 것입니다.


월 50만 원 정도의 소득이 있다면 2억 원의 정기예금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현역 시절의 체면이나 자존심은 버리고 소일거리를 찾으며 자기실현을 하는 것이 노후의 3대 불안인 돈, 건강,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부티플' 채널의 강창희 대표 인터뷰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