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동산

더 끔찍해집니다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려면 집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 부동산은 여전히 침체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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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와 더불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안 좋은 현상들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금리인하도 사실상 불분명해지면서 현재 한국 부동산 시장에는 매물만 넘쳐날 뿐이죠.




이때까지 절대

집 사지 마세요


2022년 1차 하락으로 집값이 30% 하락하면서 정부는 특례보금자리론으로만 40조가 넘는 돈을 풀었고 부동산 시장에 상승 바람이 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빚으로 집값을 억지로 끌어올린 일시적인 상승일 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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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은 앞으로 최소 2~3년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문제와 더불어 최근 전쟁으로 인해 환율이 급등하는 등 국제 정세도 좋지 않아 부동산이 상승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만큼 빠져야

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가격의 거품이 붕괴될 것이라는 시각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2014년 상승기를 시작으로 코로나의 과잉 유동성을 거쳐 폭등했던 집값이 반토막 이상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정부 정책과 대출로 억지로 끌어올렸던 집값이기에 하락은 불가피합니다. 절반이 떨어져도 오른 가격인 지금의 집값. 이 거품이 빠져야 수요가 늘어나고 다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부티플' 채널의 서동기 박사 인터뷰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