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역대 최고 기록했다
최근 베이비 부머 세대인 58년생 인구의 은퇴율이 증가하며 노동 인구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 전반에 걸쳐 일어날 다양한 변화에 대한 의견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노동 세대의 교체가 이루어지면 앞으로의 청년 고용률이 더욱 높아진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2023년만 보아도 19~25세 고용률은 1963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고소득자들의 은퇴 이후 새로운 인력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0년
생산성 폭증
또한 인공지능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현재는 AI에 익숙한 젊은 층이 노동 시장의 주가 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따라서 젊은 층의 노동력 증가로 앞으로 5-10년간은 기업의 생산성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특히 AI 분야와 같은 수출 경쟁력이 높은 기업은 더욱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한 가지는 '이것'
고용률은 호황이 오는 반면 내수 시장은 악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그 주된 원인은 은퇴한 고령 세대의 소비 위축이 성장 둔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인 빈곤율이 10% 정도에 불과한 베이비 부머 세대는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산이 시장에 돌지 않아 국내 경제가 위축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죠.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수출 시장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달란트투자' 채널의 홍춘욱 박사 인터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