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돈방석 앉게 할 '이것'


최근 정부에서 한국이 자체 개발한 전투기 KF-21의 양산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제 2026년 하반기에는 1호기가 공식적으로 생산될 예정인데요. 


KF-21은 최신식 중장거리 미사일과 *스텔스(stealth)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 센서를 탑재해 조종사가 빠르게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전투기입니다. 


*스텔스(stealth)

: 항공기를 제작할 때 레이더 전파를 흡수하는 형상ㆍ재료 따위를 사용하여 레이더에 의한 탐지를 어렵게 하는 기술


KF-21 이미지 ⓒ방위산업청 
생산 이후 KF21은 여러 국가에 수출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한국의 방위 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KF-21의 생산이 국제 무대에 미칠 영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 세계가

탐내는 K-방산 무기


현재 KF-21을 방산 무기로 도입할 유력한 후보국은 폴란드입니다. 최근 방사 청장은 폴란드가 KF21을 수입할 경우 폴란드 방산 업체를 KF-21 사업에 참가시키겠다고 말한 부분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KF-21은 폴란드가 이전에 사용한 FA-50 전투기와 조종 방법이 유사합니다. 따라서 비행 시 조종사의 빠른 적응이 가능한 전투기입니다. 폴란드가 KF-21 도입을 고려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폴란드뿐만 아니라 FA-50 전투기를 수입했던 나라 모두가 잠재적인 고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국가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이라크 등으로 많은 나라가 KF-21 수입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F21

아무도 못 따라오는 이유


KF-21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는 바로 가성비입니다. KF-21은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는 타 전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향후 추가 비용 없이 5세대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도록 미리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공중에서 연료 보충이 가능해 보다 긴 시간 비행을 할 수 있는데요. 이에 따라 작전 비용 또한 효과적으로 절감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이후 생산량에 따라 단가를 더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KF-21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직접 방산 무기를 제작ㆍ수출하며 앞으로 한국의 국방력 또한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달란트투자' 채널의 정광선 전 단장 인터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