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연구원에서 발표한 노부부의 최소 생활비는 한 달 260만 원입니다. 하지만 생활비 이외에도 세금과 보험료, 문화 생활비용까지 따지면 최소 3~400만 원, 더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해선 월 500만 원은 있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꾸준히만 하면 누구나 연금 월 500만 원을 만들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① 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직장생활을 한다면 9%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반드시 납부해야하죠. 기금이 고갈된다는 말이 있더라도 결국 국가가 해준 약속입니다. 꾸준히 은퇴까지 30년 납입한다면 예상 수령은 월 100만 원 이상이 될 것입니다.




② 퇴직금

ⓒ고용노동부

 1년에 한 달 치 월급을 회사가 준비해 두는 퇴직금도 30년이 지나면 적게는 1억, 많게는 2억까지 쌓입니다. 중간에 이직을 하더라도 퇴직금을 차곡차곡 퇴직연금으로 준비해 둔다면 최소 월 50~100만 원씩 연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③ 개인연금

연금저축과 IRP는 합쳐서 연간 900만 원까지 납부한 금액의 16.5%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 달에 30만 원씩만 납입해도 연간 400만 원, 2~30년 쌓이면 연금 월 100만 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④ 연금보험

연금보험 중에는 국가가 지원하는 비과세 상품이 있는데요. 조건을 충족하면 연금 수령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금보험에도 3~40만 원씩 납입해두시면 세금 없이 월 100만 원의 노후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겠죠.




⑤ 주택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주택연금은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시세 3억인 집 한 채만 있어도 월 90만 원 씩 평생 받을 수 있습니다. 집값이 더 높다면 더 많은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월 500만 원 노후연금, 꾸준히 노후 준비를 차곡차곡 해나간다면 누구나 가능한 일입니다. 오늘 말씀드린 항목을 참고하시고 풍요로운 노후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부티플' 채널의 이영주 대표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