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거래량 반등?
실제론 이렇습니다
지난 1월, 5개월 만에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소폭 올랐습니다. 과거에는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면 집값도 오른다고 보았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거래량 증가 추세가 겨우 한 달 만에 끝이 났고 2월에는 부동산 거래가 다시 주춤해졌습니다. 게다가 같은 달에 출시된 신생아 특례대출로 인한 일시적인 증가라고도 보입니다.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판단은 시기상조이죠.
현재 집값이 하락세라고 해도 다음 달 4월 총선이 남아있습니다.
총선 이후 집값
이렇게 됩니다
한국의 집값 전망을 볼 때 이번 4월 총선의 결과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가 어떻든 주택 가격은 하락할 전망입니다.
총선 결과에 따라 집값 하락이 예상된다면 4월 직후 매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부동산 매물이 증가하면 집값은 당연히 하락합니다.
반대로, 집값 상승이 예상된다면 4월부터 부동산 매물이 급격히 줄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매물이 감소하더라도 집값이 오르지는 못합니다. 비싼 집값을 감당할 수 있는 구매자가 없기 때문이죠.
서울 아파트 주택구입 물량지수가 3%로 떨어진 것만 봐도 현재 집값이 너무 높아 집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택구입 물량지수
전체 주택 중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 가능한 주택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수
1억 있다면
저는 '이 부동산' 삽니다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더 큰 수익을 만드는 방법이겠죠.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빌라 주택이 가장 큰 가격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빌라 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1억 정도의 여윳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적은 금액으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빌라 가격이 많이 떨어진 지금, 가장 쌀 때 사서 나중에 더 큰 수익을 올리기에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부티플' 채널의 이광수 대표 인터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