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적정 엥겔지수
정해드립니다
엥겔지수는 식생활비가 월 소득의 얼마나 차지하느냐의 비중입니다. 물가가 오르면서 적정 엥겔 지수도 올렸습니다.
월 소득별 1인 가구의 적정 엥겔지수를 살펴보면 월 소득 350만 원 미만인 분은 적정 엥겔지수가 20%에서 25%로 올랐고 식생활비를 90만 원 정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월 소득 350만 원에서 700만 원 사이이신 분은 적정 엥겔지수는 20%로 약 100만 원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월 소득 700만 원 이상이신 분은 약 15%이고 120만 원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월 소득별 2인 가구 적정 엥겔지수는 아까 말한 퍼센티지에서 5%를 올리시면 됩니다. 월 소득별 3인 가구 적정 엥겔지수는 10% 정도를 올리시면 됩니다. 즉, 엥겔지수는 소득이 높을수록, 가구원 수가 많아질수록 엥겔지수가 떨어집니다.

엥겔지수를 낮추는 방법 5가지
① 엥겔지수를 정확히 파악하기
그렇다면 엥겔지수를 낮추기 위해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엥겔지수를 정확히 파악하셔야 합니다. 점심값, 외식 값, 배달 그리고 마트에서 장 보는 모든 비용이 엥겔지수에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이 비용을 월 소득으로 나누면 엥겔지수가 나옵니다. 아까 1인 가구 같은 경우, 월급이 350만 원 미만이면 엥겔지수가 25%를 넘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문화 생활비와 식생활비는 합쳐서 40%를 넘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의 엥겔지수가 안 낮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분의 엥겔지수가 얼마인지 모르는 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②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 확인하기
두 번째로, 냉장고를 열어 식재료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냉장고가 텅텅 비었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집에서 조리를 안 해 먹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1인 가구 또는 2인 가구라고 봤을 때 냉장고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엥겔지수를 낮추는 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나오게 되는데 가구원 1인당 음식물 쓰레기가 1kg 이상 배출된다면 엥겔지수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냉동실은 꽉 차 있는데 냉장실이 비어있다는 것은 불필요한 냉장고에 괜히 전기요금을 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냉동고에 있는 음식들은 정말 오래된 것으로 빨리 소진하지 않고, 식생활도 장에서 장보기를 해와서 음식을 만들어 드시는 분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③ 마트 장보기 습관을 점검하기
세 번째로는 마트 장보기 습관을 점검해야 합니다.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쓸데없는 식재료를 많이 샀다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 경우 대부분 시식코너에서 먹어보고 미안해서 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식코너에서 시식을 한 사람은 그 음식을 살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것이 마케팅의 원칙입니다. 그래서 배고플 때 마트에 가면 안 됩니다. 또 사야 할 품목을 메모해 가야 합니다.
④ 외식 예산, 배달 예산, 장보기 예산 분리하기
네 번째로, 외식 예산, 배달 예산 그리고 장보기 예산을 분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외식과 배달 음식을 먹는 것을 되도록 줄여야 하겠지만 전혀 안할 수는 없으므로 예산을 만들어 사용해야 합니다.
외식, 배달 예산 뿐 만 아니라 장보기 예산도 만들어야 합니다. 마트에서 예산을 지키며 장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⑤ 점심식사 더치페이 문화 정착시키기
마지막으로, 점심식사 더치페이 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첫 번째부터 네 번째까지 잘 지켰는데 이상하게 엥겔지수가 안 떨어지는 분들은 밥을 사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후배 들어왔다고 밥 사고 동료한테 밥 사면서 밥을 사기 시작한 습관이 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한 번도 밥을 못 얻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빨리 더치페이 문화를 체득하셔야 합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부티플' 채널의 돈쭐남 김경필 크리에이터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