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재,
지금 주가 바닥입니다
현재 양극재 가격은 2022년 3분기에 1kg당 49.6달러에서 23년 2분기에 50.3달러까지 올라갔다가 23년 3분기에 42.8달러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리튬 가격이 올라가면 회복이 될 것입니다.
광물 가격 하락은 4분기 일부까지 이어져 3, 4분기는 안 좋지만, 내년에는 폭발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을 매수의 기회로 삼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쟁 등으로 불안한 감이 있으므로 분할매수를 추천해 드립니다.
전기차 5,689만 대
팔릴 것입니다
2030년도 전기차 판매 전망에 따라서 배터리랑 양극재 시장 전망 규모 전망이 달라집니다. 삼성증권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전기차 판매량을 2030년에 3,990만 대로 추정하였습니다.
'왕칭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시장경제연구소'에서는 2030년 세계 전기차 시장이 약 5,689만 대 규모로 예상하였습니다. 이때, 중국 외 지역은 2,480만 대 판매가 될 것이라고 가정하였습니다.
양극재 공급과잉은
노이즈일 뿐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엘엔에프, 코스모신소재, LG화학, 에스티엠의 양극재 합산 캐파는 2025년 154만 톤, 2030년 315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청됩니다.
하이니켈 양극재 1만 톤으로 만들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은 6.9GWh로 한화투자는 2030년 전기차 판매량을 5,103만대로 가정 시 배터리 수요는 3,811GWh라고 전망합니다.
*캐파(CAPA, capacity)란?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즉 생산 능력을 나타내는 말
이때, 필요한 양극재 캐파는 약 552만 톤이고 중국에 보낼 1,234GWh를 제외하면 2,577GWh의 수요가 발생하는데 이때 필요한 양극재 캐파는 373만 톤으로 약 58만 톤이 부족합니다.
게다가 위 가정은 전기차 외 로봇, 가전, 항공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성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양극재 공급이 과잉되었다는 이야기는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이때'까지만
버티세요
2025년도에 국내 기업들의 캐파가 완성되고 그 실적이 2026년도에 본격적으로 급성장을 합니다. 이때, 주가는 선반영되어 2025년에 오를 겁니다. 그러니 최소 2025년도까진 투자를 유지해야지 K배터리나 소재 업체들의 실적 급성장을 맛볼 수 있습니다.
9월부터는 2차전지만이 아닌 시장 전체 조정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길게 보시면서 잘 버티시거나 구매매수를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달란트투자' 채널의 이창환 영업부장님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