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사들인
국내 주식 TOP 4
거시적으로 글로벌 장세가 어지러운 까닭에 외국인이 계속해서 국내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사들인 주식이 있습니다. 그 순위를 공개하겠습니다.
① KODEX200선물인버스2X
② 금양
③ KODEX코스닥150인버스
④ 포스코인터내셔널
1등, 3등 모두 인버스가 차지한다는 점은 앞으로도 계속 주가가 계속 좀 빠질거라 보는 측면 때문인 것 같습니다. 2등은 금양이 차지했는데 이는 '에스엠랩'을 인수한 것에 대한 기대감이 포함된 것 같습니다.
일본에 밀리지 않는
한국 경쟁력
눈여겨 봐야 될 주식은 포스코인터내셔널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번째로 많이 산 주식으로 874억 원 정도 샀습니다.
일본 상사회사랑 우리나라 상사회사랑 벨류에이션 차이가 20%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지금 현재 일본 업체랑 우리나라 업체랑 약 27% ~ 28% 정도 벨류에이션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일본의 마루베니상사, 미쓰이상사 등 이런 회사들과 냉정하게 그 상사의 경쟁력을 따졌을 때,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벨류에이션 격차만 벌어진 것입니다.
2030년까지
목표치 390만톤
앞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 그룹사의 친환경소재 강화 탈바꿈에 맞춰서 친환경 쪽으로 강화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2030년까지 판매량 연간 목표치를 390만 톤이라고 잡고, 친환경 온라인 플랫폼으로 판매하는데 이를 통해 매출이 2030년까지 네 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구동 모토인데 4년 간격으로 2027년까지 약 6배를 늘려 800만 대까지 생산 역량을 키우려고 합니다.
흑연으로 성장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탄자니아의 마다가스카르 강산에서 총 9만 톤의 흑연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24년부터 순차적으로 흑연에 대해서 자체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또한 구동 모터나 재생에너지 수소로 그 매출과 이익 비중을 키워서 영업 이익을 20% 이상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탄소포집 관련된 친환경CCS사업도 하는데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192만 톤이나 감축하려고 합니다. 또, CCS 관련하여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과 호주와 같이 사업을 하고 그룹 전체에서 탄소감축 관련된 저장소를 확보하려고 합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달란트투자' 채널의 김지훈 대표님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