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5월 세미나 인증 <자본주의 시대의 투자전략> / 강사: 이영주 CEP (유튜뷰 "연금박사")
(1부) 분산투자 시대는 갔다
■ 전제
- 지금은 자본주의 시대이다.
- 자본주의는 부익부 빈익빈이다.
-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가 더 가난해진다. 왜냐면 개천에서 용이 안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쓰는 돈은 전부다 부자의 호주머니로 가기 때문이다.(대표적: 사교육시장)
- Sky갈 가망이 없는 애한테 쓸데없는 사교육비 돈을 투자하느니 그 돈을 저축해서 사업자금으로 마련해준다는 아이디어는 학원비를 투자하느라 등골이 휘는 부모(가난의 가속화)가 되는걸 방지해준다.
- 앞으로 부익부빈익빈은 더 심화된다.
- 자본주의가 50년이상 유지될 것이다(하나의 사조일뿐)
■ 분산투자하면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린다?
- 분산투자를 하는이유는 우리가 무엇을 투자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하는 것. 종합물가지수(KOSPI) 상승률은 2년동안 41%가 상승했지만, 삼성전자는 동기간에 165% 상승했다. 즉, 1등 주식(삼성전자)이 전체 시장의 1/4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평균(KOSPI)가 올라간건데, 코스피의 40%지수는 결국 삼성전자가 받쳐줘서 혼자 올라간걸로 볼 수 있다. 즉, 삼성을 제외한 나머지 한국주식에 몰빵해도 0%, 삼성을 포함해서 전체 주식에 투자하면 41%, 삼성주식만 투자하면 165%가 올라가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 삼성전자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가장 많은 회사이고, 기술력이 아닌 돈으로 사업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망할수가 없다.
기술력이 있는 회사를 M&A로 사면 되기 때문! 구글지도도 구글이 개발한게 아니라 구글이 사버린 서비스기도 함.
■ 부동산에 투자한다면 어디가 좋을까?
(조선기사) 17억 강남아파트 구매자는 79%는 대출을 받지 않았다. 즉, 외곽 구매자는 빚으로 사서 집값 하락에 타격이 큰 반면 강남 구매자는 현금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타격이 매우 적다.
- 강남에 어설프게 빚받고 집샀다간 잘 팔리지도 않으니(구매자들의 구매력이 제한되어 있음)
■ 부익부 빈익빈의 시대 : 우량자산에 더더욱 집중하라.
1등주식 삼성전자가 코스피의 30%, SK하이닉스는 4%, 네이버/현대차등도 2%의 비중이 안되는 상황. 2차전지와 같은 신미래주식을 찾을 노력을 쓰느니 차라리 우량자산에 집중하는게 낫다. (어설프게 예측해서 불확실성에 베팅하지 마라)
주식을 구매시 자본이득(주가상승에 따른 매매차익)과 배당소득(매분기 지급되는 주주배당, 연 3%내외)을 볼 수 있는데, 우량자산을 사면 배당소득까지 볼 수 있다. 자본이득은 투자금액이 중요하지만 배당소득은 보유주식수가 중요하다(내가 꾸준히 배당을 받았느냐가 관건)
즉, 선순위를 자본이득이 아니라 배당소득을 우선순위로 먼저 따져야 한다. 배당소득을 받을때 우선주가 유리하다.
▶ 저금리시대에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준이다. 배당측면에서 유리한 삼성전자 우선주의 90%를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다.
■ 삼성전자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30%가 삼성전자의 종목이다.
-대한민국 모든 펀드가 결국 삼성전자 수익률에 연동된다. (삼성전자를 빼면 수익률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삼성전자를 넣을수밖에 없다)
-떨어질때는 덜 떨어지고 오를때는 더 오른다.
-분산하면 포트폴리오에 잡주가 늘어난다.
-미국시장은 다양한종목에서 다양한회사가 경쟁하기 떄문에 분산투자가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은 박스권내(2000) 움직이는 주식시장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외에는 투자할 가치가 없다.
※ 결론
펀드 가입할 필요 없다. EFT 살 필요 없다. 자산관리도 필요없다. 수수료도 없다. (부동산과 달리) 세금도 없다.(단, 3억원 이하 투자 시)
즉, 분산투자는 국내/해외주식이나, 주식/펀드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주식내에서 분산투자는 정말 의미가 없다.
■ 투자는 위험하지 않나요?
: 원금보장 찾다가 결국 더 크게 잃게 된다.
은행이자보다 조금 더 높은 4~5%대 E.L.S는 손실가능성이 -100%...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다. 똑같이 위험을 감수할거면 차라리 삼성을 가입하는게 낫다.
★ 위험을 감수해야 위험에 대해 공부해보고, 경험을 해보면서 내성이 생겨야 위험에 대해 내가 판단을 할 수 있다.(어떤 기준을 점검해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 주식투자란, 1만원에 사서 2만원에 버는 매매차익을 버는게 아니라 회사의 주인이 되어 회사의 성장과 함께 하는 것이다. 워렌버핏도 10년을 갖고 있지 않을 주식이면 단 1초도 보유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즉 회사의 가치에 투자해서 같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주식투자의 과정이다.
★ 열심히 공부해서 삼성전자에 입사하면 삼성전자의 종이 될수밖에 없지만, 주식을 사면 결국 삼성전자의 주인(주주)가 된다.
<2부> 연금부자의 이야기 / 책 '연금부자들'(최초 연금관련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함)
1. 100세 인생, 무엇이 달라질까?
초고령사회.. 인류 역사상 단 한번도 경험한적 없는 세상이 고 있다.
(기사) 65억 금괴, 인테리어 업체가 꿀꺽
- 집주인이 치매로 자신의 재산을 묻어둔걸 잊어버려 자식과 가족들에게 재산의 내역을 말하지 못해 인테리어 업체가 꿀꺽한 사건
2. 노인의 4중고: 약함(질병)/외로움(고독)/지루함(무위)/가난함(빈곤)
3. 재산(財물Asset:열심히 모은것+ 생産Income: 농산물 or 월급)
- 은퇴자는 생산이 사라지고 재물만 남는다. 그러다보니 노후에 어떻게 생산을 창할것이냐를 고민하지 않고, 재물테크(부동산 집값상승, 금값 상승 등)에만 치중하게 되어버림. 재(예, 10억 자산) vs 산(월 500만원)중에 산이 월등히 좋은데 이는 노후 병원비 등을 충당하기엔 유리하기 때문.
과거 조선시대 노인들의 생산을 지켜준 원천은 바로 "땅"으로 노후걱정을 막았다.
★ 당신은 평생할일과 평생소득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평생 모은 재산을 물려줄 때에도 역시 "産"
단, 남을 위해 해주는 일이 아니라 나를 위한 일, 직업을 해야 한다.
※ 목돈과 연금의 10가지 차이점
1. 목돈은 내가 지켜야 하는 것, 연금은 나를 지켜주는 것
2. 목돈가진 사람은 불안하고, 연금가진 사람은 꿈이 있다.
3. 목돈가진 사람은 현재 부자, 연금가진 사람은 평생부자
4. 목돈 가진 사람은 "왕년엔 내가.."라고 하고, 연금 가진 사람은 "나는 앞으로~"라 한다.
5. 목돈 까먹는 것은 한도가 없지만, 연금은 까먹어도 한도가 있다.
6. 목돈을 날리면 평생힘들지만, 연금을 날려도 한달만 참으면 된다.
7. 목돈 가진 사람은 호구가 되고, 연금 가진 사람은 "갑"이 된다.
8. 목돈 가진 사람은 일찍 가는게 , 연금 가진 사람은 오래 사는게 자식 도와주는 것이다.
9. 목돈은 이벤트(퇴직이후 잠깐 살다 가는 것)를 준비하는 것, 연금은 (퇴직이후의 제 2의) 삶을 준비하는것이다.
10. 목돈은 금융자산이지만 연금은 사회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