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세미나 강의는 듣고싶었던 세미나였는데 챌린지하면서 제공받을수 있어서 반가웠다. 일반신문도 잘 안읽는 편이라 더더욱 경제신문에 입문하기 막막하고 너무 많은 정보가 있어서 중요한 내용만 선택적으로 읽고파서 더 수강해보고싶었다.

신문을 잘 보는 안목을 기르려면 가장먼저 읽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한거 같다. 후천적으로 한 분야에 통달한 사람을 보면 그분야에 대한 책을 다 읽은거같다고 말할정도로 가까이 했다는 건데 이런맥락에서 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건 습관일거 같앗다. 대신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접근하기위해서는 흥미가 중요한데 강사님 말대로 아는 부분부터, 눈에띄는 부분부터 시작하면 될거같다. 그리고  메인기사 아닌 연달아 나오는 작은 토막기사에 집중하라는 것도 팁이였다. 책도 신문도 맨처음부터 흥미가 붙는거는 드문데 중간에 숨어있는 흥미로운 기사부터 하나씩 읽다보면 어느새 하루신문을 다 읽고 있을거 같은 기대도 든다. 

신문을 읽는건 세상돌아가는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요소지만 요즘같은 정보홍수 속에서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읽어내는 안목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