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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588214
첼린지를 하면서 막 경제학에 흥미를 가지게 된 나는, 오늘 기사를 읽다가 공매도 규제를 강화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공매도란 일반 주식거래의 역순으로 진행되는 거래로써, 먼저 빌린 주식을 판 뒤 나중에 주식을 다시 사 넣는 것을 의미한다. 즉, 주가가 주식을 빌릴 때보다 주식을 다시 사 넣을때 더 낮으면 이득을 볼 수 있다. 이 공매도는 현재 기관, 외국인들만 할 수 있는데, 현재처럼 코로나 19의 여파와 사우디/러시아간 석유갈등 때문에 전체적인 주가가 떨어지고 있을 때 공매도로 인해 추가 하락의 위험이 크다고 한다. 그래서 제시한 것이 공매도 과열지정 강화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대안은 현재 상태에서 필수적인 것 이라고 본다. 주가 하락의 면이나 소규모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공매도 규제는 없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 제한은 주가가 회복되고 세계 및 한국 증시가 안정되면 다시 느슨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외국 자본과 대형 자본의 유입/유출의 자유로움 때문이다.
하루빨리 코스피가 회복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좌절감에서 벗어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