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나는 현실

곧 들이닥칩니다


내년이면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됩니다. 860만 명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65세 이상 노령층에 진입하기 때문입니다. 저출산까지 더해 한국이 100년 후에 소멸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이죠.


*초고령 사회

: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가 넘는 사회



평균 수명도 길어진 상황에서 은퇴를 앞둔 60년대생에게는 거진 30년이라는 긴 노후 생활이 남아있는데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 은퇴자들의 수많은 어려움과 사회적 문제가 예상됩니다.




10명 중 1명은

경험할 이것



85세가 넘어가면 치매 발병률이 40% 가까이 급증합니다. 고령화 문제는 치매 발병률 증가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인 것이죠.


이미 한국은 빠른 고령화로 인해 약 80만 명, 노령인구의 10분의 1이 치매 환자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후 초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더 증가하면 결국 개인적인 의료비 부담과 사회적 비용까지 증가할 것입니다.




최악의 초고령사회

이것으로 대비하세요


이러한 고령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은퇴 이후에 조금이라도 더 경제활동을 지속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은퇴자들이 제2의 직업을 찾기 시작한 것입니다.



유망 직업은 의료·요양 업계 종사자입니다. 병원 사무직이나 약사 보조, 요양사 등이죠.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수요가 늘어난 직종을 고령층이 채우게 된 것입니다.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고령화와 노인 빈곤. 나와 내 주변에 피눈물이 나지 않게 하려면 지금부터 철저히 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사이다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부티플' 채널의 김웅철 대표 인터뷰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