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의 억 소리 나는 중계권!

2017-05-19 18:26
경제 이야기
written by 이상혁


 

야구야, 반갑다!

 

3 31!

오랫동안 기다린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웠던 겨울이 지나고

야구의 계절 봄이 다가왔습니다.

 

국내 프로 스포츠 중 최고의 인기 종목인

2017 KBO 리그!

 

1000만 관중을 목표로 하는

2017 KBO 리그 중계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KBO)

 

 

KBO 리그의 중계권료는

어떻게 변화했나?

 

한국 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015

지상파 3사와 20억씩 60억 원,

5군데 케이블 채널 60억 원씩 300,

360억 원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뉴미디어 부문인(인터넷 포털사이트)

DMB , IPTV등 중계권료를 합치면

KBO의 중계권료는 5년간

400억 원 넘을 것이라는

업계관계자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프로야구 원년에 3억 원대,

2000년대 초반엔 연간 79억 원이던 중계료가

5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죠.

KT의 가세로

프로야구의 경제적 가치는 더 높아졌습니다.

 

연간으로 따지면,

80억 원의 수익 예상이 되는데요,

 

KBO는 벌어들인 수익을 성적에 관계없이

10개 구단에 똑같이 배분하여

프로야구 생태계에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제공하면서

프로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중계권료가 높아진 이유는?

 

KBO의 중계권 계약은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와 달리

별도의 법인인 KBOP가 진행합니다.

 

대행 역할을 하는 에이전시가

중간에서 KBO

수수료와 수익을 나눠 가지기 때문에

금액은 더욱더 커져갑니다.

 

그런데

방송사들은 엄청난 중계권료 지불과 함께

제작비로도 거액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초고속 카메라, 피칭캠 등

그야말로 돈의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죠

 

이렇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유는

프로야구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방송사 입장에서 스포츠 채널은

절대 놓칠 수 없는 콘텐츠인 것이죠.

 

프로 스포츠의 중계권료는

관중 동원 능력과 비례하는데요,

1000만 관중을 목표로 하는 이유가 있겠죠?

 


 


 

중계권을 통한 수익 구조는?

 

중계권을 통해서 우리나라 방송사들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관중 동원능력과 시청률에 따른

광고 수입으로 수익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야구는 그나마 9회까지 나눠 있기 때문에

광고 노출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과 미국의 프로 스포츠 협회는

중계권을 활용해 유료 콘텐츠를 판매하거나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등의

다양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과 미국의 프로 스포츠 협회는

프리미어리그와 NFL, MLB , NBA

지상 최대 스포츠 경기라는

강력한 콘텐츠도 가지고 있죠.

 

이러한 강력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유럽과 미국의 프로 스포츠 협회는

모바일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의

유료 서비스와 동남아 일본 한국 등의

해외 시장에 중계권을 판매하며

많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KBO 중계권을 통한

수익의 다변화는?

 

많은 사람들이 프로 스포츠는

팬이 있기에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재미있는 야구! 흥미로운 야구!’가 되어

콘텐츠 자체의 경쟁력을 높여야

400억 원 중계권료의

가치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KBO리그의 중계권 수익모델은

국내에 한정되어 있는데요,

KBO리그는 중계권 수익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런 KBO리그가 2016년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죠.

바로 해외 시장 진출입니다!

 

첫 걸음은 중국입니다.

요즘은 사드 보복으로 잠시 주춤하겠지만,

스포츠는 만국 공통어이기 때문에

정치의 영향을 다른 분야보단 덜 받습니다.

 

 

중국이 야구를?

 

중국 정부는 2016~2025

스포츠 산업 발전 계획에서

야구에 42 6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부계획으로는

2025년까지 20개팀을

창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국의 KBO와도 MOU를 체결하여

한국 프로야구를 벤치마킹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중국의 인터넷 매체인 아이치이(iQiYi)

중국 중계 협약식을 하면서

한국 야구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중국 사드 보복의 따른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포츠 한류의 바람이 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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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상혁

스포츠 속에 숨어있는 경제를 알기 쉽게 이야기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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