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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생방송 #LIVE #아프리카TV

#LIVE, 그게 바로 미래인의 길!

By 오혜미 2017.01.04



 

(이미지인스타그램)

 

여러분은 인스타그램에서LIVE 표시가된

영상을 보신적이있으신가요

 

인스타그램은 얼마전(2016.12) 

촬영 화면을 실시간으로공유하고 

팔로워들과 대화를나눌 수 있는

기능을 미국 사용자들에게공개했는데요,

 

비단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최근 

IT업계전체에서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고해요.

 

현재 페이스북,트위터, 인스타그램

모두에서 모바일생방송을 할 수 있고

이들 외에도 생방송플랫폼은 

4개나더 있답니다

 

국내에선 1인 방송의 메카 '아프리카TV'와 

'판도라TV'가 만든 '플럽'이 어플만있으면 

간단하게 모바일생방송을 할 수 있고

해외 어플인 '스냅챗'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생방송을할 수 있어요

 

유튜브는 PC로는 생방송을 할 수 있지만

어플에서는 이용할수 없는데요,

 

작년 6월 유튜브 공식블로그를 통해 

모바일 생방송도곧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상황이에요.

 

카카오와 연동되었던 '슬러시'

'미어캣'처럼 정착에 실패한 생방송

어플도 물론 있지만

 

LIVE 영상에 대한 IT업계의 투자는

점점 더 활발해질전망이에요

 

 

LIVE일까?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작년 초 개발자 콘퍼런스F8에서 'LIVE 방송'

차세대 주요 플랫폼으로선정했는데요,

 

최근 실적발표회에서도, 앞으로

회사의 모든 서비스에서 LIVE VIDEO

우선시할 것이라고밝혔어요.

 


 

(이미지페이스북 공식블로그)

 

'LIVE'를 이렇게 강조할까요?

 

첫 번째는

높은 집중도참여도 때문이에요

 

페이스북에서 발표한바에 따르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일반 동영상보다 

LIVE 영상을 3배 이상 오래 지켜 본다고 해요.

 

댓글을 다는 빈도도 LIVE 영상이

일반 영상의 10에 이르고

생방송 이용자는오픈 초기보다 

이미 4배 이상 증가했답니다.

 

트위터 생방송의참여도도 대단해요.

 

트위터가 인수한생방송 어플 

페리스코프는 출시 4개월 만에

사용자 1000만 명을 넘겼고 1년 만에

생방송 횟수 2억 회를 돌파했어요

 

2016 8월 기준으로 하루에 소비되는 

콘텐츠 양만 35만 시간에 달했다고 해요

트위터에서 ‘#Periscope’를 검색하면 

전 세계에서 얼마나많은 생방송이 

이뤄지고 있는지볼 수 있답니다.

 


 

(이미지페이스북 LIVE에 달리는 실시간 댓글,

페이스북 공식 블로그)

 

두 번째는 공감 기능때문인데요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10년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연결성'을 강조했어요.

 

라이브 영상을 실시간으로공유함으로써

전 세계가 하나가되는 연결이 

앞으로 중요하다는것이죠.  

 

국내 1인 생방송 시대를 연 '아프리카TV'

소재를 보면 게임을하거나음식을 먹거나

다양한 이야기를나누는 등

특별하지 않은 일들이 많은 데요,

 

이는 아프리카TV가 누군가의 일상을 

생방송으로 함께하면서느끼는 공감의 정서를

바탕으로 성공했음을 보여줍니다.

 

기업용 SNS 관리 플랫폼 Sprinklr사의 

부사장 엘리자베스클로스모어는 

'라이브영상의 공감능력을 이렇게 표현했어요.

 

"라이브 영상은모든 것을 인간적으로 만든다.

녹화된 것보다 훨씬더 직접적인

1경험을 제공하고소비자가 함께 

공동 경험에 참여한다는생각을 전파한다.”

(IT World)

 


 

(이미지자신의 책상을 공개하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LIVE 화면)

 

생방송은 또한 왜곡과편집에서 

자유로운 투명한 매체이기도해요

 

녹화된 영상은 편집이가능하기에 

부당한 지점을 삭제하고왜곡할 수 있지만,

생중계는 있는 그대로를보여주니까 

대중들은 전에 없이투명하고 강력한

보도 수단을 갖게된 것이죠

 

앞서 소개한 클로스모어의말을 또 빌리면

"라이브 방송은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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