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도 관리를 받는다? – 주식 관리종목제도

2016-12-28 12:09

written by 이동규



 

지난 컨텐츠를 통해

주식의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이 폐지되는 과정을

알아보셨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과정 전에 발생하는 일 중

'관리종목 제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관리종목이란 말 그대로

관리에 들어가는 주식을 말하는데요.

관리한다는 건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거래에 어느 정도 제한을 가하거나,

극단적인 경우에는

거래가 정지될 수도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인데요.

 

부실한 주식을 거래하다가

그 투자자금을 다 날리게 된다면

투자자에게도 손해가 발생하지만

 

주식시장 전체적으로도

불안정한 흐름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식시장 입장에서도 이런 주식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식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관리종목이 되는 기준은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어 파산 직전이거나

 

거래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실적이 악화된 상태이거나

 

실적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에

관리종목이라는 기준을 내리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부실한 기업 혹은

파산 직전의 기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주주의 입장에서는

관리종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물론, 관리종목이 되기 전부터

그 주식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만약 관리종목이 된 경우에는

리스크가 굉장히 커질 수 있으니

가능한 한 투자를 하지 않거나

소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죠.

 

관리종목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의 실적이 악화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기대감은 가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대감이란 하락한 주식이 언젠간 상승해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는다는

기대 심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경쟁력이 없는 기업이라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은 어렵기 때문에

손을 댈 이유가 없죠.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이

꽤 많은데, 그 중 한진해운도

12 7일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 후 한진해운은

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리면서

증시 퇴출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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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동규

함께 공부하는 경제이야기!

ldg619@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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