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으로 100억 만들기? 쩜상! 쩜상이 뭔데?
2016-10-18 18:13
주식 이야기
written by 사이다경제


 

(이미지 : 대신증권 크레온 HTS )

 

4년 주기로 돌아오는

주식시장 최고의 이벤트,

대선을 앞두고

정치테마주가 조금씩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인디앤씨의

2016년 9월 8일 주가는 2,085원.

현재 9월 20일 종가는 6,280원으로

고작 5 거래일 만에

무려 300%가 넘는

경이로운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천만 원어치를 매수했다면

1천만 원이 3천만 원으로

5일 만에 평가액이

2천만 원이나 증가한 셈입니다.



주식시장에는 쩜상이라는

사람들이 흔히 쓰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미지 : 키움증권 영웅문 HTS )

 

주가는

시가, 종가, 저가, 고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시가는 기준시점에서 시작한 가격.

종가는 기준시점에서 끝난 가격.

 

저가는 기준시점에서

가장 낮은 가격.

 

고가는 기준시점에서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상한가는 흔히 아시다시피

당일에 상승할 수 있는

최대폭인 30% 근방을 도달했을 때를

표현하는 용어입니다.



 

(이미지 : 키움증권 영웅문 HTS )

 

여기서, 시작하자마자

상한가로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상한가를 유지하는 것!

 

그걸 주식에서는 쩜상이라고 부릅니다.

 

정리하자면,

시가와 종가가

모두 상한가인 것을

쩜상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미지 : 키움증권 영웅문 HTS )

 

반대로 쩜하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쩜상의 반대로

시가, 종가

모두가 -30%를 기록한 것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1연상, 2연상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느껴지듯이

연속해서 상한가를 찍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속해서 상한가를 맞게 되면,

복리수익률이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100만 원이

딱 18번만 연상을 찍어주면 1억이 됩니다.

 

어디 그런 일이 있기나 하겠어? 싶지만..



 

(이미지 : 키움증권 영웅문 HTS )

 

소비자금융사 리드코프는

주식시장 불멸의 역사에 남을

40연상을 찍은 바 있습니다.

 


중간에 팔고 싶은 유혹을

버틴 사람이 있을 리가 없겠지만

 

이론상 딱 100만 원어치를 사서

끝까지 견디고 최고점에서 팔았다면

 

100만 원의 평가액은

약 360억이 되었을 것입니다.


당연스럽게도

이런 쩜상, 연상은

흔히 있는 일도 아니거니와

 

복권을 맞는 것과 같아서

마냥 욕심을 갖고

추구해서도 안되는 것이긴 합니다만



 

주식을 하는 이유는

곧 수익을 얻기 위함이기에

 

쩜상, 연상을 노리며

시장을 기웃거리는

사람들을 보는 일이란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종종 사람들이

주식시장의 논리,

시장 질서를 완벽하게 파악하는

인공지능이나 천재가 나타난다면

 

세계 금융과 자본

완벽히 지배할 수 있다는 이유는

이런 복리의 폭발적인 수익률에

근거한 이야기인 셈입니다.

 

쩜상, 연상은

주식을 하는 사람에 있어서

한 번쯤은 꿈꿔볼 만큼

큰 행운이자 성과입니다.

 


하지만 리스크가 있다고

리턴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시장의 격언을

혹여라도 잊게 된다면

 

시장은 따끔한 충고를

위험한 모험에 들어선 도전자에게

경험으로 알려주게 될지도 모릅니다. 



 

에디터 : 사이다경제

경제/금융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contact@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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