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단자 없는 아이폰7.. 재도약 노리는 애플?

2017-05-24 15:29

written by 조석민



 

(이미지 : techradar.com)

 

 

애플의 신작, 아이폰7의 출시가

한 발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09, 일찍이 아이폰3Gs

스마트폰의 대 유행 시대를 열었던 애플은

세계 모바일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며,



 

삼성전자가 기존 피처폰 브랜드 '애니콜'

윈도우 모바일폰 '옴니아' 브랜드를 버리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는데요.



 

피처폰 일색이던 국내 휴대폰 시장 속

아이폰4는 그야말로 혁신 그 자체로

평가받기도 했었죠!

 

 

잡스 사후 매너리즘.. 혁신 없어?



 

아이폰이 '혁신'의 아이콘이 되었던 데에는

혁신과 창조적인 이미지였던

스티브 잡스의 존재도 한 몫 했었는데요.

 

하지만 2011년 잡스 사후

팀 쿡이 CEO를 맡으며, 실제 운영과 관계없이

안정성에 기댄다는 이미지가 생겼고,

'역시 잡스가 없으니 새로움은 없다'라는

평가까지 나오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시장 점유율 등의 객관적인 지표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는 확고했지만

항상 새로움을 들고 나왔던 이전과는 달리

'무언가 부족하다'는 이미지는 떨쳐낼 수 없었죠.

 

 

'위기의 애플'이라는 말까지 나와

 

이에 '위기의 애플'이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는데요.



 

지난 4월에는 하루 만에

49조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하기도 하면서

가까스로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는 지켰지만

아이폰과 함께 10년 넘게 달려온

성장 가도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위기의 애플, 열흘 붉은 꽃 없다?> 링크


 

애플의 매출에서 지대한 역할을 해왔던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이 시작되었고,

더군다나 중국 정부는 아이튠즈, 아이북스

중국내 서비스를 중단시키기까지 한 것이

한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 gadgets.ndtv.com)

 

 

이에 실질적으로 주기가 끝나가는

아이폰6 시리즈의 후속작,

아이폰7의 어깨는 무거워진 것인데요.

 

 

이어폰 단자가 없는 아이폰7?

 

그 아이폰7의 출시가 13일 현재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차 출시국 기준)

 

한국은 전파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이번 1차 출시국, 2차 출시국 목록에

모두 들어있지 않지만,

물량 수급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10월 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을 노린 듯

'이것이 바로 7. (This Is 7)'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나온 아이폰7

 

아이폰 시리즈가 언제나 그랬듯

출시 전부터 이슈를 몰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슈로는 홈 버튼의 변경과

흔히 '이어폰 구멍'으로 불리는

3.5mm 단자가 삭제된 것인데요!

 

3.5mm 잭을 아이폰5부터 시작된

8핀 라이트닝 단자로 대체하기 위함이며,

더욱이 에어팟(애플의 무선 이어폰)

기본 구성이 아닌 별매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에어팟 판매를 위한 꼼수가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3.5mm - 라이트닝 젠더 형태 예상,

이미지 : gizmodo.co.uk)

 

 

3.5mm 단자와 라이트닝 단자가 연결되는

젠더(adapter)가 기본 동봉하기로 발표되자

 

1. 굳이 젠더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과

2. 충전과 이어폰 동시사용 불가능 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는 의견은 있지만

논란은 어느 정도 사그라들었습니다.

 

 

재도약 이룰 수 있을까?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했지만

이후 안드로이드 주자들이 선전하며

경쟁 기기들이 많이 출시되면서

 

아이폰이 다른 스마트폰들보다 하드웨어로

밀릴 때도 많았지만, 아직도 상당한 점유율을

자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앱스토어를 위시한

우수한 콘텐츠 덕이라는 의견이 상당한데요.

 



(슈퍼마리오 런 게임플레이 영상)


애플은 이번 아이폰7을 출시하며

닌텐도와 제휴, 키노트 행사 당시

'슈퍼마리오 런'을 시연하러 닌텐도 대표

미야모토 시게루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포켓몬GO의 애플워치용 어플을 예고하는 등

하드웨어 이외에 콘텐츠에도

무수한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이는데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LG전자의 V20,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7까지,

새로운 스마트폰 삼국지가 개막했습니다!

 

이 삼국지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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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조석민

진인사대천명

editor@cidermics.com

에디터 : 조석민

진인사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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