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리콜!? 당신이 지나친 뉴스가 돈이 된다!

2016-10-18 18:26
주식 이야기
written by 사이다경제


(이미지 : 삼성전자)

 

 

삼성전자 배터리 파문!

 

갤럭시노트 7이 문제가 되자

삼성은 1조 5천억 규모의 리콜이라는

그야말로 삼성다운 선택을 보였습니다.

 

품질경영이라는

삼성의 원칙과 철학을 고수한 결정에

삼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한 비용,

그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 것처럼 보입니다.

 

삼성의 결단에

감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디에서나 한 발 앞서는,

진짜 정보를 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바로 주식 투자자들입니다.

 

갤럭시노트 7은 시장에서 발매 전,

1,000만 대 가까운 출하량이 예상되었고,

 

글로벌 250만 대, 국내 40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모든 상품들을 리콜 받고, 폐기한 후에

삼성은 어떤 행동을 취할까요?

혹시 다시 만들지는 않을까요?



 

 

납품업체들은

삼성에 공급할 물건들을

다시 공장에서 찍어내야 할 것이고

 

그 모든 찍어낸 상품들은

기업의 수익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혹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삼성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는 기업이 있다면

삼성이라는 뛰어난 기업과

높은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삼성 리콜 수혜주,

갤럭시노트 7 리콜 수혜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원인텍 : 방수 방진 기능, 기어 VR

- 세코닉스 : 기어 VR

 

- 유아이엘 : 방수 방진 기능

- HRS : 방수 방진 기능 소재 제공업체

- 아모텍 : 무선 충전 모듈 양 차폐 시트

- 옵트론텍 : 필름형 블루필터 공급

- 파트론 : 카메라 모듈 홍채인식

- 코렌 : 카메라 모듈 홍채인식

- 파워로직스 : 카메라 모듈 홍채인식

- 디오텍 : 필기인식 솔루션

- 테라세미콘 : 플렉시블 OLED 공급

- AP시스템 : 플렉시블 OLED 공급



 

대부분의 기업들은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 모든 종목들이

전부 수익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은 조금 걸립니다.



 

주식시장에는 마법의 표현,

선반영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올라가는 이유는?

올라가는 이유에 대한 선반영.

 

내려가는 이유는?

내려가는 이유에 대한 선반영.

 

주식의 가격은

이미 미래를 가정하고

오르고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은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에

만들었다는 주장입니다. 



 

 

1초 전에, 100원이 오른 상태라면

100원이 오른 것이

가장 균형적인 가격이고

 

또 반대로 100원이 내렸다면

100원이 내린 것이

가장 균형적인 가격이라는 셈입니다.

 

시장은 항상 옳고,

지금의 가격은 최선의 가격이라는

조금은 극단적인

시장주의자들의 주장이지만



 

비약처럼 보이는 의견 같아 보여도

막상 시장에서 매매를 하다 보면

 

시장을 거스르지 말라,

가격은 항상 옳다, 같은 격언들이

뼈가 시리게 와 닿을 때가 많습니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고 해서

올라탔더니 내가 딱 타자마자

말이 고꾸라질 수도 있고

 

시장에서 소외된 주식을

찾으라고 했는데 말 그대로

내 돈이 전체가

세상에서 소외되버리는 일도

몹시 흔한 일입니다. 



 

 

갤럭시노트 7 리콜에 따라

시장은 매일 요동치고

 

많은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을,

매수의 기회로 혹은

매도의 기회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편, 시장의 모든 뉴스가

가격을 움직이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경각심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뉴스를

전달받은 텍스트로만 인지하고

그로부터 증시적인 사고를

더 넓혀내지 못한다면

 

주식 투자자로서

시장에서 살아남는 일이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7 리콜 결정!

 

과연 앞으로 수혜주들은

어떤 움직임으로 투자자들에게

정답과 오답을 설명해줄지 알 수 없지만

 


누군가는 상상도 하지 않았던

시장을 뒤흔드는

강력한 뉴스의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이미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증시가 얼마나 무서운 전쟁터인지

실감할 수 있는

적절한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에디터 : 사이다경제

경제/금융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contact@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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