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대한 리스크를 대비하는 보험이 있다?

2016-10-18 18:37
주식 이야기
written by 사이다경제



 

우산장수와 짚신장수의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어떤 어머니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우산 장수인 아들은 비가 오면 돈을 벌고



​ 

짚신 장수인 아들은 날이 쨍쨍해야 돈을 버니

 

어머니는 비가 오던, 날이 쨍쨍하든

늘 마음이 괴롭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저 이야기로만 들릴 수도 있지만



 

 

실제 경제생활에서도, 일부 산업의 경우

이처럼 날씨에 따라 매출이 큰 폭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GDP의 52%에 해당하는 산업이

날씨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접객업소의 경우,

보통 비가 오는 날에는 5%.

눈이 오는 날에는

무려 10%의 매출이 감소하고

강수량이 10mm 이상일 때는

매출이 5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삼성화재에서는

날씨의 변화에 따른 비용과

이익 손실을 보상하는

날씨연계보험을

실제로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온, 강수량, 강설량 등의

일정한 기준을 설정하고

해당 기준을 초과하는

날씨의 변화가 있는 날의

일수만큼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하니 



 

 

짚신과 우산을 파는 두 아들에게

어머니가 보험을 통한

리스크 헷징을 권유한다면

더 이상 두 아들의 장사를 걱정하며

마음 쓸 일이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비단,

이렇게 기업이 관심 가질만한 파생형 보험 같은

특수한 금융상품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 

더운 날씨나 기타 요인에 따른 화재에 대한 부담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으리란 기대감에

화재 관련주라는 테마 섹터도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바로 그러한

화재 관련주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한국내화 - 정형, 부정형 내화물 제조

축로 건설 등 내화 관련 각종 설비의

설계, 시공, 감리업체

 

파라텍 - 소방용 기기 제조 및

소방설비공사 전문업체.

소방 특장 사업과 소재부품 사업에 진출

 

엔케이 - 소화 설비장치.

천연가스 이동식 충전소 제조 및 판매

 

이엔쓰리 - 소방호스, 옥내소화전,

소방차 등 소방관련 설비 전문 업체



 ​ 

날씨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이 많아지면

날씨연계보험의 가입자가 증가하듯이

 

소방 관련주 역시

화재에 대한 위험 내지, 관심이 커지면

주가에 탄력을 받는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뉴스에서 종종 나타나는 공장에 대한 전소 또는

화재와 관련된 정부의 재난정책 소식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

 

증시의 투자자들이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방식으로 시장에서 적용되는지 찾아본다면

 


조금은 거창하지만

국내의 소방방재의 투자를 돕는 자본주의자의 역할을

우리가 톡톡히 해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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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사이다경제

경제/금융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contact@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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