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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똑똑한 지구를 만들다!

By 이윤범 2016.08.29


국내에 최초로 컴퓨터 문화를 정착시키고,

최초로 장애인을 고용한!

첨단 기술력뿐만 아니라,

 

장애인고용이나 사회공헌의

측면에 있어서도 또한 선두를 달리는

IBM의 이야기입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바로 이 회사는

대형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였고,

지금은 IT분야에도 큰 영향력을 지닌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명백히 맞는 이야기이지만,

IBM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한국IBM은 사회공헌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5 안전문화대상자원봉사대상 등

연이은 장관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이 수상에서, IBM의 조금은 덜 알려진,

따뜻한 이야기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장애인을 고용하다



 

첫째로장애인고용의 측면입니다.

이 기업은 설립 후 3년이 지난 1914,

처음으로 장애인을 고용합니다.

 

미국의 장애인보호법이 1990년에

발효된 사실을 보면선구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다양성을 중시하고 존중했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정책과 훈련뿐 아니라,

참전용사들이 사회에 다시

발을 들일 수 있는 통로가 되어주었습니다.



 

장애인들은 위한 '진입로'가 되기 위해

장애인 대학생을 꾸준히 인턴으로 채용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로의 진입을 도왔습니다.

 

 

"우리 회사 IBM은 장애인종민족성별에 상관없이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도록 한다."

 

- IBM 2대 회장, Thomas Watson

 

 

또한한국 IBM에서는 매년

지적장애인 사생대회를 지원했습니다.

1990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매년 약 3,000여 명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중국호주 등 전 지사에 걸쳐

이러한 장애인 고용이나 협력을 통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IBM은 고용을 통한 공생뿐 아니라,

장애인들을 위한 기계들을 개발합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타자기,

화면을 읽어주는 화면 리더기 등이

좋은 예입니다!

 

 

SMARTER PLANET



 

더 나아가 IBM은 '똑똑한 지구

(Smarter Planet)'를 만들고자 합니다.

사회의 핵심적인 문제들을 파악하고,

전 분야에 걸쳐 해결을 위해 노력합니다.

 

 

몇 가지 사례를 이야기해 보죠.

 

2007년에는 50 1의 경쟁률을 통과한

50여개국 IBM직원들이 신흥 시장에 파견되어

사회 경제적 문제 해결을 지원했는데,

바로 'IBM 글로벌 기업봉사단'이었습니다.



 

이 외에우리가 집중해서 볼 부분은,

IT와 지능화된 컴퓨터 기술을 활용하여

똑똑한 지구를 만들고자 하는

IBM CSR활동들입니다.

 

 

중국 쓰촨성페루필리핀 등 자연재해 지역에선

이동식 재난구조 관리 시스템 사하나(Sahana)

실종자의 행방을 추적구조활동을 지원했습니다.

 

또한뉴욕시에 거주하는 사회적약자 층

자녀들에게 6년 간의 교육을 통해

이공계 인력으로 성장시키는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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