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로 왕좌 탈환을 꿈꾸는 블리자드!

2016-10-19 14:02

written by 강준구



  

석양이 진다..

 

요즘 SNS에서 가장 핫한 말 중 하나입니다.

'오버워치'라는 게임에 나오는 대사인데요.

 

아마 오버워치를 해보지 않았더라도

최근 유행하는 이 대사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게임

오버워치의 성공비결과

오버워치의 제작사

블리자드의 전략에 대해 알아봅시다!

 

 

비교대상이 없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가 등장하기 전까지의

국내 게임시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롤천하였습니다.


 

롤은 PC방 점유율 43%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었습니다.

 

200주 연속 1를 기록하는 등

그 어떤 게임이 출시되어도

롤의 인기는 아랑곳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지난 19오버워치

203주 연속 PC방 점유율 1

롤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4년간 수많은 게임이 출시되었고

누구도 롤을 이긴 적은 없었지만

오버워치는 출시 3 만에 롤을 꺾었고


현재는 다시 1-2위를 오가며

단단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버워치가

국내 게임시장의 정상 수준에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버워치어떤 게임인가?

 

오버워치는 기존의 FPS (1인칭 슈팅 게임)

AOS (전략성 공성게임)를 합친 방식의 게임입니다.



 

(서든어택 +  = 오버워치?)

 

기존에 가장 인기 있던 두 종류의

게임의 특징이 합쳐졌기 때문에

 

유저들은 어렵지 않게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블리자드의 전략한국 시장을 접수하다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디아블로2,

그리고 그 유명한 스타크래프트라는

전설적인 게임을 내놓으며

이름을 알리며 성공했지만

 

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3가 부진하며

블리자드의 명성에 걸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성공을 위해

어떤 전략을 펼쳤을까요?

 


전폭적인 마케팅

 

아이스팟tv(iSpot.tv)에 따르면

올해 5월 블리자드는 TV광고에만

125이라는 거액을 투자하였습니다.

 

보통 TV를 제외하고 다른 분야에도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들이는 것을 생각하면

 

막대한 돈을 마케팅에 투자한 셈입니다.

 


철저한 시장 조사

 

블리자드의 CEO 마이크 모하임과

오버워치의 개발진들은 한국을 방문해

한국 게임 시장의 중심인

PC방을 조사했다고 하네요.




(유저와 소통하는 마이크 모하임)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며

한국의 PC방 문화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동시에

무료 온라인 게임에 익숙한 한국 유저를 위해

 

4만 원대의 패키지 상품인 오버워치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의 PC방에서만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한국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지요.

 


앞으로의 전망?

 

오버워치의 흥행이 단순한 반짝 유행인지

성공인지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며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지 : 리그 오브 레전드)

 

아직은 확실하게 롤을 제친 것이 아니고

언제든 뒤집힐 수 있기 때문에

블리자드에서는 확실히 우위에 서기 위해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오버워치는

어떻게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스타크래프트의 전철 e스포츠

 

블리자드가 오버워치를

대중적으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주력해야 할 사업은

e스포츠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우선 블리자드의 전설적인 작품

스타크래프트의 사례를 돌아보면

 

게임 자체의 유행이 시들해지는 시점에서

e스포츠를 통해 반등하며

기록적인 흥행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게임계의 전설스타크래프트 : 브루드 워)

 

또한 '그들만의 리그'였던

e스포츠 시장은 게이머 숫자의 증가로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라이엇 게임즈 같은 경우

'롤드컵등의 많은 국제대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롤의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15년 롤드컵이미지 : 폴리곤)

 

블리자드 또한 오버워치의 e스포츠화를 통해

보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많은 유저와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임요환롤의 이상혁 등

사람들이 열광하고 모방하는

'스타 플레이어'가 오버워치에도 등장한다면

 

팬들을 경기장으로 모으는 동시에

경기를 통해 대외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리자드는 스타2와 디아블로3

연이은 참패를 겪으며

게임계의 왕좌를 잠시 내주었으나

 

철저한 시장조사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빼앗긴 왕좌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놓은 오버워치,

블리자드에게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 주고

왕좌를 탈환하는 열쇠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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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강준구

호우!

kingjungoo@cidermics.com

에디터 : 강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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