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성장률, 대형항공사의 4배!?

2016-10-25 18:52

written by 최효선


 

 

(이스타항공 광고)

 

 

정말저 가격에?!

 

우리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 광고들.

포털 사이트나 SNS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기존의 대형항공사(Full Service Carrier, FSC)

들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저가항공사 (Low Cost Carrier, LCC)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한

학생사회초년생 같은 젊은 층을 잡으며

항공교통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저가항공한 번 알아볼까요?

 

 

LCC의 역사 



  

세계 최초의 LCC

1967년에 설립된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입니다.

 

단거리 구간 낮은 운임,

그러나 높은 빈도로 운항함을 기본전략으로

항공시장의 새로운 틈새시장을 열며

1973년 이후 40년 동안 흑자를 기록했죠. 



  

이후 유럽에서는 1985년에

라이언에어가 설립되었습니다.

철저한 저가 전략으로 비판 받기도

하지만 현재 유럽 최대의 LCC임에는

반박할 여지가 없습니다. 



  

아시아에서 LCC가 상용화 된 것은

비교적 늦은 2000년 초에

에어아시아가 본격적으로

저가항공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기존에 말레이시아 정부의 소유였으나

막대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민자 전환 이후 저가항공 전략으로

운영하게 된 것이죠.

 

이렇게 확장되어온 LCC

우리나라에도 등장하게 됩니다.

 

 

승승장구하는 LCC 


 

  

우리나라에는 2004

‘한성항공(현 티웨이항공)을 시작으로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의 LCC들이 출범하였습니다.

 

 

국내선뿐만 아니라

FSC들의 독점물이던

국제노선에까지 취항하고,

 

다양한 틈새 노선과 시간대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죠.

 

 

이는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JTBC 썰전 캡처)

 

 

2008년까지 점유율은 9.7%

전체의 10%에도 못 미치던 LCC

국내선 점유율은 그 이후로 무섭게 성장하여

201450%를 넘어서는 점유율

FSC를 누르고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LCC의 국제선 점유율 또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FSC와 외항사의 비중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 보이지만,

이는 단거리 운행을 기본으로 하는

LCC의 특성상 당연한 수치이며

사실상 중국대만싱가포르필리핀 등

 

단거리 노선에서는 국제선에서도

이미 LCC FSC를 앞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쌀까?

 

크게는 FSC 50~70%까지

저렴한 가격을 내놓기도 하는 LCC.

 

어떻게 가능할까요?

 

 

LCC는 최소한의 서비스만을

제공하여 그 비용을 아낍니다.

 

 

FSC에선 항공 요금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제공되는 서비스들이

LCC에선 추가옵션이 되어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별도의 비용을

청구하는 식으로 운영되죠.


  

또한 LCC는 대형항공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대부분 중고의 중소형 항공기를 이용합니다.

 

항공기 기종을 통일하고

주문 시 한번에 대량으로 주문하는

방법으로 유지관리비를 절약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표를 판매하고,

대도시 근교의 작은 공항을 이용하며

또 한 번 가격을 낮추죠.

 

 

싼 게 비지떡?! LCC의 문제점

  

LCC의 항공권은 보통

환불이 불가한 경우가 많습니다.

교환 또한 어렵죠.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하더라도

비싼 수수료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날짜시간을

잘 확인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구매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없어야겠죠? 



  

비행 시간 지연 또한 잦아

불만이 많다고 하는데요.

 

FSC들는 국내 항공사의 평균지연율보다

낮은 지연율을 보인 반면

대부분의 LCC들의 지연율은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또 위에 언급했듯이 저비용항공사들을

대도시 근교의 작은 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최종 목적지까지의 시간과 거리를

미리 계산해 놓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무엇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대형항공사에 비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입니다. 



  

항공사가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인력이나 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낳게 된 결과인데요.

 

승객이 증가하며

안 그래도 낡고 오래된 중고 비행기의

운행 횟수와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자체정비시설을 가지고 있지 않은

국내 LCC들은 중요한 정비를

모두 외부에 맡깁니다.

 

이것저것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저가항공권을 내놓아야 하는

LCC에겐 부담이 되는 것이죠. 



  

LCC의 강점인 저렴한 가격이 빛을 보려면

그에 대비한 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커지는 국내 LCC시장 



 

(JTBC 썰전 캡처)

  

올해 아시아나 항공에서 새로운 LCC

에어서울을 출범시켰습니다.

위에 언급한 5개의 LCC 이후

국내 6번째 LCC가 됩니다.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2배 이상 많은

일본의 경우에도 7개의 LCC

가지고 있는데요이를 보아

우리나라의 LCC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문제점들은 최소화장점은 더욱 극대화시켜

결과적으로 시장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경쟁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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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최효선

좋은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gytjs399@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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