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을 똑바로 해낼 수 있는 인간은 5%도 안 된다? (1)
2016-10-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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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written by 사이다경제



(이미지 출처 : 키움증권 상시모의투자 실황)

  

일단, 했다 하면

열에 아홉은 망한다는 그 주식.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그러나, 위험을 감수한다고

이익이 보장된다고 착각해선 안된다.



  

사람들을 미치게 만드는 손절.

 

주식을 했다 하는 사람들은 대개

손절을 하지 못하면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데요.

 

손절이 뭐길래 그렇게 강조하는 걸까요?

 


손절이란,

매수한 주식의 가격이 떨어졌을 때

손해를 보고 매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1만 원짜리 주식을 100주 매수했는데

이 주식이 9천 원이 된다면

100주*1천 = 10만 원의 손해를 보고

그냥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1천 원이 떨어지긴 했지만,

조금 기다려보면 오르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희망을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손절은 주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불리는

심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식인)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고민입니다.

 

제일약품이라는 제약주를 매수했는데

갑자기 날벼락을 맞았다는 내용입니다.

 


제일약품의 차트를 한번 볼까요?




(이미지 출처 : 키움증권 HTS)

  

차트가 놀랍다는 차원을 넘어

가히 아름다움이 느껴질 정도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 우상향을 했는데,

설마 내가 사자마자 떨어지진 않겠지?

 

사람이라는 게, 돈이 걸리면

보통 다 생각하는 게 엇비슷합니다.

 


그리고, 5월 30일.




(이미지 출처 : 키움증권 HTS)

  

12만 원을 지지받던 가격이

대뜸 하루만에 -30% 하한가를 칩니다.

 

100주를 샀으면 200만 원,

1,000주를 샀으면 2,000만 원 손실이네요.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일약품의 5월 30일, 시작가격은

-0.40% 즉 124,000 원이였습니다.

 

만약 이날 조짐이 이상하다 싶어서

짐승 같은 감각으로 매도했다면,

 

최소한 -5% 안쪽의

손실을 감수하고 팔았다면

종가의 -20% 최악의 -30%에서

매도하는 일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과연 사람들은,

최악의 손실을 보고 매매했을까요?

 

아니면 이성에 입각한 투자관으로

차악의 손실을 보고 매도했을까요?



<2편에서 계속됩니다!>



 

에디터 : 사이다경제

경제/금융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contact@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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