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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다니면 정부가 최대 1,800만 원 준다?

By 굿초보 2019.01.28




중소기업 재직 청년은

꼭 알아야 할 미친 혜택 다 모았다!


중소기업에 취업 예정이거나 

재직 중인 청년들은

이번 콘텐츠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보다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 지원 정책을 모두 모아봤는데요,


세금을 줄여주고, 교육비를 지원하고, 

목돈 마련과 내 집 마련까지 돕는

정부 지원책을 활용해,


현명하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혜택 

1.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제도


소득을 이야기할 때

'세전', '세후'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세전'은 소득에서 세금을 제하기 전,

'세후'는 세금을 제한 후

실제로 받는 수령액을 뜻하는 말이죠. 


보통 연봉은 세전으로, 

월급은 세후로 많이 얘기하는데요,


이때 세전, 세후에서 말하는

'세금'에 정확히

어떤 항목들이 포함되는지 아시나요?




공제액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국민연금건강보험 항목 

연봉 액수에 따라 

고정적인 비율로 증가합니다. 


반면 소득세는 연봉 증가분에 비해 

더 큰 폭으로 증가하죠.


바로 이 단계에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제도가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제도입니다.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 복무자는 복무 기간만큼 

추가 인정을 받을 수 있고, 


대상자는 취업일로부터

5년간 소득세 90% 감면이라는 

놀라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세 90% 감면 혜택은 

연봉이 낮은 입사 초기보다 

시간이 지나 연봉이 오르는 때일수록

더 큰 혜택이 됩니다. 


그러니 지금 보기에

얼마 안 되는 액수라고 놓치지 말고, 


신청이 가능한 대상이라면

필수적으로 신청해둘 것을 권장합니다. 


신규 입사자는 사내 인사팀 또는 

회계담당자에게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2.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싶거나 

다른 분야로의 이직을 생각하는 재직자에겐

내일배움카드를 추천합니다. 


내일배움카드는 

듣고 싶은 강의, 받고 싶은 훈련의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정부지원 정책입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 HRD-Net에서 신청하고

각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 발급 후 정책과 연관된 

교육기관에서 내일배움카드로 결제하고 

각종 직무에 대한 훈련을 이수하면 됩니다.


내일배움카드는 1년에 200만 원 한도로

5년마다 300만 원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목돈 마련에는 

3.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

쉽게 말해 적금과 같습니다. 


매달 가입 청년의 월급에서 

일정액을 적립하고, 


여기에 기업과 정부가 함께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주어 

만기 시 목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요즘 같은 경제 침체기, 

평균금리 1~2%대 예적금 상품만 가득한 

저금리 시장에서 청년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죠.



2년형


매월 12만5천 원씩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400만 원,

정부가 900만 원을 지원해 

총 1,600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3년형


매월 16만5천 원씩 

3년간 60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600만 원, 

정부가 1,800만 원을 지원해

총 3,000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첫 직장에 입사하게 된 

사회초년생을 중심으로 하는

해당 정책의 가입 요건은,


생애 최초 취업이거나

고용보험 총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하인 청년입니다.


또한 중소기업, 중견기업 지원사업이라 

모든 기업이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3년형 공제는 

잦은 이직으로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유치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신청 전에 

재직 기업의 공제 가입 여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제는 홀로 설 때

4.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입시, 군입대, 취업까지.

험난한 관문을 넘어온 청년들에게

아직 커다란 관문이 하나 남아있죠. 


그것은 바로 홀로서기, 

부모님으로부터의 독립입니다.


그러나 집값도 오를 대로 오른 지금, 

월세나 전세 보증금을 낼 수 있는

목돈을 마련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런 청년들을 위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제도가 있습니다. 


이 정책은 지난 9월

대대적인 개편을 거치면서 전보다

많은 청년들이 지원할 수 있게 바뀌었는데요, 


대출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고용은 불안하고

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돈을 모아 

미래를 대비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경기 부양책으로

여러 중소기업 정부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런 좋은 정책들이 청년들에게

원활히 전달되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채움공제사업의 실집행률은 21.9%, 

전체 17개의 청년 일자리 사업의 

실집행률은 34.3%에 불과합니다.


집행되지 않은 어마어마한 양의 

중소기업 지원금과 많은 지원사업들이

여러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오늘 소개한 정책을 통해

삶에 도움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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